국립대병원 지배구조 및 인력 임금 관련 자료
2014.10.05 19:11
국립대병원 인력·임금 관련 자료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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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결산 | 2009년 결산 | 2010년 결산 | 2011년 결산 | 2012년 결산 | 2013년 2/4분기 |
강원대병원 | 정규직 | 402 | 427 | 529 | 586 | 671 | 731 |
비정규직 | 81 | 88 | 118 | 132 | 112 | 142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104 | 111 | 156 | 170 | 176 | 223 | |
경북대병원 | 정규직 | 1,980 | 1,989 | 2,346 | 2,551 | 2,495 | 2,522 |
비정규직 | 62 | 91 | 54 | 201 | 289 | 30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41 | 273 | 243 | 571 | 659 | 686 | |
경상대병원 | 정규직 | 1,180 | 1,239 | 1,326 | 1,322 | 1,370 | 1,395 |
비정규직 | 208 | 194 | 148 | 158 | 154 | 151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342 | 358 | 298 | 308 | 291 | 304 | |
부산대병원 | 정규직 | 2,126 | 2,567 | 2,787 | 2,854 | 2,928 | 3,118 |
비정규직 | 347 | 265 | 335 | 396 | 654 | 650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838 | 860 | 975 | 1,066 | 1,236 | 1,245 | |
서울대병원 | 정규직 | 4,449 | 4,632 | 4,732 | 4,979 | 5,043 | 5,080 |
비정규직 | 480 | 472 | 537 | 866 | 936 | 974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985 | 1,011 | 1,089 | 1,439 | 1,526 | 1,565 | |
분당 서울대병원 | 정규직 | 1,659 | 1,760 | 1,870 | 1,951 | 2,082 | 2,351 |
비정규직 | 221 | 232 | 269 | 300 | 322 | 398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953 | 993 | 1,066 | 1,125 | 1,213 | 1,637 | |
전남대병원 | 정규직 | 2,529 | 2,704 | 2,759 | 2,823 | 2,882 | 2,909 |
비정규직 | 274 | 154 | 197 | 203 | 360 | 378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756 | 654 | 711 | 723 | 775 | 828 | |
전북대병원 | 정규직 | 1,536 | 1,602 | 1,604 | 1,663 | 1,707 | 1,833 |
비정규직 | 336 | 330 | 355 | 389 | 452 | 48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522 | 538 | 566 | 600 | 671 | 763 | |
제주대병원 | 정규직 | 421 | 565 | 612 | 667 | 753 | 835 |
비정규직 | 9 | 19 | 20 | 57 | 165 | 178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5 | 99 | 103 | 145 | 254 | 270 | |
충남대병원 | 정규직 | 1,389 | 1,530 | 1,529 | 1,557 | 1,576 | 1,631 |
비정규직 | 297 | 240 | 354 | 392 | 567 | 665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486 | 432 | 558 | 599 | 767 | 665 | |
충북대병원 | 정규직 | 966 | 1,020 | 1,036 | 1,087 | 1,059 | 1,062 |
비정규직 | 40 | 42 | 102 | 111 | 156 | 135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126 | 130 | 191 | 206 | 253 | 232 | |
합계 | 정규직 | 18,637 | 20,035 | 21,130 | 22,040 | 22,566 | 23,467 |
비정규직 | 2,355 | 2,127 | 2,489 | 3,205 | 4,167 | 4,46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5,378 | 5,459 | 5,956 | 6,952 | 7,821 | 8,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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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결산 | 2009년 결산 | 2010년 결산 | 2011년 결산 | 2012년 결산 | 2013년 2/4분기 |
강원대병원 | 정규직 | 79.4% | 79.4% | 77.2% | 77.5% | 79.2% | 76.6% |
비정규직 | 16.0% | 16.4% | 17.2% | 17.5% | 13.2% | 14.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0.6% | 20.6% | 22.8% | 22.5% | 20.8% | 23.4% | |
경북대병원 | 정규직 | 89.1% | 87.9% | 90.6% | 81.7% | 79.1% | 78.6% |
비정규직 | 2.8% | 4.0% | 2.1% | 6.4% | 9.2% | 9.6%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10.9% | 12.1% | 9.4% | 18.3% | 20.9% | 21.4% | |
경상대병원 | 정규직 | 77.5% | 77.6% | 81.7% | 81.1% | 82.5% | 82.1% |
비정규직 | 13.7% | 12.1% | 9.1% | 9.7% | 9.3% | 8.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2.5% | 22.4% | 18.3% | 18.9% | 17.5% | 17.9% | |
부산대병원 | 정규직 | 71.7% | 74.9% | 74.1% | 72.8% | 70.3% | 71.5% |
비정규직 | 11.7% | 7.7% | 8.9% | 10.1% | 15.7% | 14.9%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8.3% | 25.1% | 25.9% | 27.2% | 29.7% | 28.5% | |
서울대병원 | 정규직 | 81.9% | 82.1% | 81.3% | 77.6% | 76.8% | 76.4% |
비정규직 | 8.8% | 8.4% | 9.2% | 13.5% | 14.2% | 14.7%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18.1% | 17.9% | 18.7% | 22.4% | 23.2% | 23.6% | |
분당 서울대병원 | 정규직 | 63.5% | 63.9% | 63.7% | 63.4% | 63.2% | 59.0% |
비정규직 | 8.5% | 8.4% | 9.2% | 9.8% | 9.8% | 10.0%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36.5% | 36.1% | 36.3% | 36.6% | 36.8% | 41.0% | |
전남대병원 | 정규직 | 77.0% | 80.5% | 79.5% | 79.6% | 78.8% | 77.8% |
비정규직 | 8.3% | 4.6% | 5.7% | 5.7% | 9.8% | 10.1%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3.0% | 19.5% | 20.5% | 20.4% | 21.2% | 22.2% | |
전북대병원 | 정규직 | 74.6% | 74.9% | 73.9% | 73.5% | 71.8% | 70.6% |
비정규직 | 16.3% | 15.4% | 16.4% | 17.2% | 19.0% | 18.8%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5.4% | 25.1% | 26.1% | 26.5% | 28.2% | 29.4% | |
제주대병원 | 정규직 | 94.4% | 85.1% | 85.6% | 82.1% | 74.8% | 75.6% |
비정규직 | 2.0% | 2.9% | 2.8% | 7.0% | 16.4% | 16.1%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5.6% | 14.9% | 14.4% | 17.9% | 25.2% | 24.4% | |
충남대병원 | 정규직 | 74.1% | 78.0% | 73.3% | 72.2% | 67.3% | 71.0% |
비정규직 | 15.8% | 12.2% | 17.0% | 18.2% | 24.2% | 29.0%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5.9% | 22.0% | 26.7% | 27.8% | 32.7% | 29.0% | |
충북대병원 | 정규직 | 88.5% | 88.7% | 84.4% | 84.1% | 80.7% | 82.1% |
비정규직 | 3.7% | 3.7% | 8.3% | 8.6% | 11.9% | 10.4%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11.5% | 11.3% | 15.6% | 15.9% | 19.3% | 17.9% | |
합계 | 정규직 | 77.6% | 78.6% | 78.0% | 76.0% | 74.3% | 73.6% |
비정규직 | 9.8% | 8.3% | 9.2% | 11.1% | 13.7% | 14.0% | |
비정규직+소속외인력 | 22.4% | 21.4% | 22.0% | 24.0% | 25.7% | 26.4% |
구분 | 정규직 | 무기계약직 | 직접고용 비정규직 | 간접고용 비정규직 | 비정규직 소계 | 총계 |
강원대병원 | 661 | | 135 | 59 | 194 | 855 |
경북대병원 | 2,565 | | 320 | 344 | 664 | 3,229 |
경상대병원 | 1,367 | | 152 | 131 | 283 | 1,650 |
부산대병원 | 2,956 | 20 | 644 | 562 | 1,226 | 4,182 |
서울대병원 | 5,045 | 185 | 735 | 595 | 1,515 | 6,560 |
분당서울대병원 | 2,061 | 2 | 342 | 868 | 1,212 | 3,273 |
전남대병원 | 3,010 | | 208 | 415 | 623 | 3,633 |
전북대병원 | 1,806 | | 317 | 226 | 543 | 2,349 |
제주대병원 | 893 | | 32 | 89 | 121 | 1,014 |
충남대병원 | 1,578 | 54 | 402 | 200 | 656 | 2,234 |
충북대병원 | 1,100 | | 65 | | 65 | 1,165 |
합계 | 23,042 | 261 | 3,352 | 3,489 | 7,102 | 30,144 |
구분 | 직접고용 비정규직 | 간접고용 비정규직 | 전체 비정규직 |
강원대병원 | 15.8% | 6.9% | 22.7% |
경북대병원 | 9.9% | 10.7% | 20.6% |
경상대병원 | 9.2% | 7.9% | 17.2% |
부산대병원 | 15.9% | 13.4% | 29.3% |
서울대병원 | 14.0% | 9.1% | 23.1% |
분당서울대병원 | 10.5% | 26.5% | 37.0% |
전남대병원 | 5.7% | 11.4% | 17.1% |
전북대병원 | 13.5% | 9.6% | 23.1% |
제주대병원 | 3.2% | 8.8% | 11.9% |
충남대병원 | 20.4% | 9.0% | 29.4% |
충북대병원 | 5.6% | 0.0% | 5.6% |
합계 | 12.0% | 11.6% | 23.6% |
- [표 1]과 [표 2]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6년치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며, [표 3]과 [표 4]는 김용익 의원실에서 발표한 2012년 현황(2013년 3월 19일 국회토론회 발제문에서 인용)임. 자료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두 자료를 비교해본 결과 큰 차이는 없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생각됨. 아래 메모는 [표 1]과 [표 2]를 바탕으로 서술하겠음.
- 2008년 ~ 2013년(2/4분기)에 국립대병원의 정규직 비율은 77.6% → 73.6%로 4% 감소하였으며, 비정규직(직접고용 비정규직을 의미하는 것으로,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수치임) 비율은 9.8% → 14.0%로 4.2% 증가하였음. 절대 규모로 보면 2,355명에서 4,469명으로 두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급격히 비정규직 규모가 증가하고 있음.
- 직접고용 비정규직 비율은 14.0%, 간접고용 비정규직까지 합하면 전체 인력의 26.4%가 비정규직인 상황.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실태가 매우 심각함.
- 비정규직이 특히 늘어난 병원은 경북대병원(241명→686명, 10.9%→21.4%), 서울대병원(985명→1,565명, 18.1%→23.6%), 제주대병원(25명→270명, 5.6 %→24.4%)으로 모두 해당 시기 공격적인 규모 확장 정책을 펼쳤다는 공통점이 있음. 병원 규모 확장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을 확대한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규모 확장에 상응하는 정원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아서이기도 함.
-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비정규직 비율이 41%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음. 2008년 당시 36.5%로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고용을 더욱 늘려온 것. 국립대병원으로서, 특히 국가중심병원인 서울대병원임을 감안할 때 심각한 문제가 있음.
-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갈수록 높아지는 것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더욱 심화시키는 병원 경영진과 그리고 이를 장려/강요하는 정부의 의료정책이 근본적인 원인임.
- 여기에 더해 총정원제를 통해 인력 충원을 가로막는 정부의 정책이 중요한 원인임. 사태의 단기적·구체적 해법은 총정원제를 완화하거나 없애는 것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임.* 법제도 검토를 꼼꼼히 해야 하는데 시간의 부족으로 하지 못했음.
-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가이드라인」(2013.9)>의 문제 지적해야 함. 비정규직 양산 문제는 인력 부족과 이를 정상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도록 하는 정부의 정원통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임. 이번 대책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결과에 대한 대응만을 하고 있는 것임. 고질적인 병원의 인력부족 문제는 더 심가해지고 그에 따라 더욱 편법적인 고용과 은폐가 만연할 것임.
- 비정규직의 증가는 기본적으로 질이 낮고 불안정한 일자리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으며, 특히 병원은 제조업 등 타산업과 달리 기계화·자동화에 한계가 있고 충분한 규모의 숙련된 인력이 서비스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비정규직 규모의 증가는 우려스러움.* 비정규직이 의료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3월 19일 국회토론회 자료를 참고.
- 광범위한 비정규직 활용을 유도하는 정부의 국립대병원 인력 정책은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건강보험정책과도 모순됨.* 예를 들어, 건강보험정책은 입원환자 식사에 필요한 인력을 병원이 직접 운영할 것을 권장하며, ‘직영 운영’을 건강보험 수가에 반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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