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248.0.226) 조회 수 559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노인장기요양보험 연도별 대상자와 재정소요 추계

 내년 7월 첫발을 떼는 노인 장기요양 보험의 국민 부담률과 요양 시설·인력의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장기요양위원회’가 27일 열렸으나, 최종 결정을 31일로 연기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노동·시민단체들이 서비스 기관의 민간 위탁 등에 반발해 제도 개선을 요구함에 따라 요양위원회 산하에 논의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문창진 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장기요양위원회’는 이날 가입자 대표, 공급자 대표, 공익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된 전체회의를 열고 “서비스 범위 확대, 공적 서비스 기관 확충, 요양 인력 임금 가이드라인 설정 등을 포함해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모든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며 “수가와 보험요율은 공급자 대표와 가입자 대표 사이에 이견이 커서 31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논의 기구는 구속력 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제도개선소위처럼 별다른 결실을 내놓지 못할 수도 있다.

보험요율은 수가 변동에 따라 건강보험료의 3.9%~4.1%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월 12만원(개인부담 6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낸다면 4680~4920원(개인부담 2340~2460원)의 요양보험료를 추가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민주노총 등 10여개 노동·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공적 인프라 확충 △민간부문 인프라 운영의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요구했다. 가입자 대표 위원으로 장기요양위원회에 참석한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실장은 “요양보험료는 국민 전부가 부담하는데 100명 가운데 3명만 서비스 대상이 되고 서비스의 질을 보장할 방법이 없어 제도 자체의 불신만 키울 수 있다”며 “제도 전반의 문제점을 논의 탁상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재가 서비스 인력(요양보호사)에게 보험수가로 지급할 사회적 비용은 월 140만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요양 기관이 이윤 규모를 키우기 위해 값싼 임금을 주고 저질의 일자리를 양산해도 정부가 제어할 수단은 별로 없다. 간병인 단체와 노동단체들은 이런 상황이 서비스 질 하락으로 직결된다고 보고, 실수령액 월 120만원 수준의 임금 가이드라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건익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한정된 보험료 재원으로 서비스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부 단체가 서비스 범위도 넓히고 서비스 인력의 처우도 높이라는 주장을 한다”며 “모든 것을 원점에서부터 논의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한겨레, 정세라기자]

  1. No Image 27Dec
    by 관리자
    2007/12/27 by 관리자
    Views 481 

    음주문화연구센타분회의 호봉제전환은 연공서열의 원칙을 지켜낸 성과

  2. No Image 10Jun
    by 관리자
    2011/06/10 by 관리자
    Views 705 

    유성기업 용역, 경산삼성병원 노사분쟁 개입 정황

  3. 위원회 31일로 연기…‘인프라 구축’ 논의기구 만들기로

  4. 울산대병원분회 12일 전면파업

  5. No Image 30Aug
    by 관리자
    2007/08/30 by 관리자
    Views 469 

    울산대병원노동자들 "수익만 쫓는 병원, 노동자의 삶은 뒷전"

  6. 울산대병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72.9% 찬성가결

  7. 울산대병원 12일 2차례 교섭에도 답보

  8. 외주용역의 광풍에 휘말린 동산병원 환자식당

  9. 영리병원도입저지와 병원인력확충을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

  10. 열린우리당+한나라당 "미치지 않고서야..."

  11. 연맹 "공공부문 16만 5천 일자리 늘려야"

  12. No Image 10Aug
    by 관리자
    2009/08/10 by 관리자
    Views 354 

    쌍용차지부장 담화문

  13. No Image 09Aug
    by 장희연
    2007/08/09 by 장희연
    Views 582 

    신생아중환자실 간호등급 따라 수가차등

  14. No Image 18Aug
    by 관리자
    2008/08/18 by 관리자
    Views 432 

    시설관리도 필수공익사업장인가?

  15. No Image 17Aug
    by 관리자
    2010/08/17 by 관리자
    Views 436 

    수면제 달고사는 간호사들

  16. No Image 19Aug
    by 관리자
    2008/08/19 by 관리자
    Views 595 

    성원개발분회 단협 일방중재 철회,

  17. 성원개발 5일 저녁 파업 승리

  18. No Image 25May
    by 장희연
    2007/05/25 by 장희연
    Views 546 

    성명서> 연금법 개악, 의료법 개악 등 현 보건복지정책도 전면 백지화 되어야

  19. No Image 11Jun
    by 장희연
    2007/06/11 by 장희연
    Views 626 

    성명서> ‘노인장기요양법’ 시행령·시행규칙 수정하고 제대로 된 장기요양보장제도 마련하라!

  20. No Image 17Oct
    by 관리자
    2007/10/17 by 관리자
    Views 512 

    서울대병원분회, 비정규직 ‘완전한 정규직화’ 이끌어내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