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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부터 불거진 국내영리병원 도입을 막으려는 반대 움직임이 시민사회단체와 일부 당을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전국 이슈화되고 있다.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는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영리법인병원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희망연대는 “보건의료 체계의 공적 성격을 붕괴시키고, 의료비 폭등과 의료이용의 양극화를 초래할 영리법인병원 도입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제주도민이 생존권을 담보로 한 의료실험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에서부터 영리법인병원이 허용될 경우 의료기관의 이윤추구 경향은 더욱 심각해지고, 건강보험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보건의료체계의 급속한 붕괴를 가져올 영리병원 도입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할 도민 여론조사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의료민영화와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영리병원 허용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 계획을 폐기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다.

제주대책위원회는 “김태환 도지사의 여론조사로 제주도가 엉망이 되고 있고, 유관단체들은 김 지사의 꼭두각시가 될 것을 강요받고 있다”며 “도민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여론조사 실시 계획을 전면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자전거로 제주시내를 돌며 영리병원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전에 나서는 한편 오후 7시30분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영리병원의 부당성을 알리는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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