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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투쟁물품 정규직 노조가 가져가
                                               (참세상 이정호 기자 redflag66@jinbo.net / 2009년01월02일 9시53분)

“보건산별노조 운동의 원칙을 묻는다”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의장 김금철.이하 전비연.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가 고용유지를 위해 계약해지 100일 넘게 농성중인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의 농성물품을 해당 병원 정규직 노조가 가져간 것을 두고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에 보내는 장문의 성명을 냈다.


전비연은 100일 투쟁 문화제 직후인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께 정규직 노조가 함께 쓰던 사무실에 있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농성물품을 보건의료노조 사무실로 가져가 버렸다”고 말했다.
전비연은 성명에서 “정규직 지부의 집행부의 투쟁회피적 행태, 그리고 이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적극적인 지도력 부족”을 지적했다.


전비연은 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보건의료노조 중집의 결정을 존중해 투쟁 수위를 조절했는데도, 정규직 지부 집행간부들이 비정규직의 집회와 회견에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강남성모병원의 정규직 노조원들이 직접고용 서명운동에 수백명이 서명하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투쟁에 분명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안정 투쟁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보건의료노조에 대한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의 입장’을 발표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해당 정규직 지부의 사과 요구와 함께 향후 투쟁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9월부터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투쟁을 함께 해왔다. 정규직 지부는 지난 10월9일 성명에서 병원의 노노 갈등 조장에 대해 “병원은 대화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본조도 지난 11월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의 노동기본권 말살하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병원의 물리적 폭력과 법원의 점유 농성 금지 가처분 신청 수용을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8일에도 교섭에 소극적인 병원을 향해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1일엔 국회도서관에서 ‘강남성모병원과 전남대병원 원내하청 비정규직 투쟁으로 본 병원사업장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점과 개선방향’ 기획토론회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실과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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