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19.100.2) 조회 수 391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정규직 투쟁물품 정규직 노조가 가져가
                                               (참세상 이정호 기자 redflag66@jinbo.net / 2009년01월02일 9시53분)

“보건산별노조 운동의 원칙을 묻는다”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의장 김금철.이하 전비연.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가 고용유지를 위해 계약해지 100일 넘게 농성중인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의 농성물품을 해당 병원 정규직 노조가 가져간 것을 두고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에 보내는 장문의 성명을 냈다.


전비연은 100일 투쟁 문화제 직후인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께 정규직 노조가 함께 쓰던 사무실에 있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농성물품을 보건의료노조 사무실로 가져가 버렸다”고 말했다.
전비연은 성명에서 “정규직 지부의 집행부의 투쟁회피적 행태, 그리고 이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적극적인 지도력 부족”을 지적했다.


전비연은 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보건의료노조 중집의 결정을 존중해 투쟁 수위를 조절했는데도, 정규직 지부 집행간부들이 비정규직의 집회와 회견에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강남성모병원의 정규직 노조원들이 직접고용 서명운동에 수백명이 서명하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투쟁에 분명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안정 투쟁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보건의료노조에 대한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의 입장’을 발표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해당 정규직 지부의 사과 요구와 함께 향후 투쟁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9월부터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투쟁을 함께 해왔다. 정규직 지부는 지난 10월9일 성명에서 병원의 노노 갈등 조장에 대해 “병원은 대화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본조도 지난 11월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의 노동기본권 말살하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병원의 물리적 폭력과 법원의 점유 농성 금지 가처분 신청 수용을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8일에도 교섭에 소극적인 병원을 향해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달 1일엔 국회도서관에서 ‘강남성모병원과 전남대병원 원내하청 비정규직 투쟁으로 본 병원사업장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점과 개선방향’ 기획토론회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실과 함께 개최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환자많이 볼수록 이익보는 행위별수가제 바꿔야 file 관리자 2008.02.22 535
210 환자 대소변 치우며 밤샘 간병 ‘시간당 2700원’ 관리자 2008.12.15 483
209 화장실이 식사공간? 말도 안돼 관리자 2010.07.26 268
208 해외환자유치에 후한 국회, 추경예산안 또 증액 관리자 2009.04.22 433
207 한미 FTA는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제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협정입니다. 장희연 2007.06.11 1575
206 한미 FTA, 의료법 개악 저지 집회 file 관리자 2007.03.15 711
205 프랑스 의료 사유화 반대 투쟁 이정현 2009.05.19 411
204 풍찬노숙...동산의료원 해고 사태 file 관리자 2010.11.10 432
203 포항의료원 투쟁 승리 관리자 2007.11.19 480
202 투쟁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경북대병원 조합원들 file 관리자 2010.11.26 421
201 투쟁기금과 생계비 마련을 위한 설 재정사업 -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file 이혜영 2011.01.10 493
200 투쟁기금과 생계비 마련을 위한 설 재정사업 - 의료연대 ... file 운영자 2012.09.21 68
199 테스트 운영자 2012.08.22 53
198 충북지역‘희망간병’포문을 열다 관리자 2009.09.15 570
197 청구성심병원분회, 인건비절감만을 위한 돈벌이경영 중단하라 관리자 2007.12.11 558
196 청구성심병원 분회, 진상조사단 발표,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 file 관리자 2008.04.21 472
195 차등성과급, 병원업무 외주화 의료서비스 질 낮춰 장희연 2010.04.16 394
194 찌그러진 깡통이라고 함부로 차지마라! 관리자 2009.01.23 368
193 진료비 경감? 알고 보면 부담 대폭 증가 관리자 2008.10.29 446
192 조합원 75%, '차등성과급제 의료서비스 역행' file 관리자 2010.04.16 3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