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37.178.184) 조회 수 394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공서비스노조, 11개 의료기관 대상 설문조사




‘인력부족’, ‘병원업무 외주화’, ‘차등성과급’이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떨어뜨리는 3대 주범으로 지목됐다.

전국공공서비스노조(이하 공공노조)이 지난 2~3월 중 의료연대소분과에 소속돼 있는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동산의료원 등 11개 의료기관 조합원 3,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6%가 '절대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몸이 아파도 대체인력이 없어서 쉴 수가 없다’에 2명중 1명 꼴로 응답했다.

공공노조는 “해마다 노동시간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 실제 노동시간이 주당 48.7시간으로 나타났다”며 “노동강도 강화와 인력부족은 결국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차등성과급이 불필요한 진료증가와 의료비 인상을 초래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조합원들의 79.8%가 차등성과급 도입은 '협진을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답했으며, 차등성과급은 '경쟁을 부추기고 개별화해 직장분위기를 훼손한다'는 의견에 90.9%가 동의를 표시했다.

병원 식당 및 전산시스템을 비롯한 의료재료(주사기 등 물류)의 외주화가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통합물류시스템을 외주화한 서울대병원의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83.0%가 ‘비용절감이 목적이므로 의료재료의 질을 보장할 수 없다’고 답했고 ‘병원내 물류창고가 없어지므로 응급상황 대처가 어렵다’에 84.2%가 동의했다.


-청년의사신문-서의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민주노총 대대 열어 이랜드 투쟁 결의한다. file 관리자 2007.08.01 470
170 중환자실 차등수가 도입, 간호사 확보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장희연 2007.08.09 549
169 신생아중환자실 간호등급 따라 수가차등 장희연 2007.08.09 582
168 이랜드 관련 국제노동조합들 강력경고 file 관리자 2007.08.21 436
167 민주노총,추석때 이랜드 매장 집중타격 file 관리자 2007.08.22 469
166 메디컬투데이> 국회 간 의료법, 의협·복지부·국회 ‘삼국지’ 의료법 전부개정안 상정 확실시 장희연 2007.08.22 483
165 "간호인력 차등수가제 결국 의미 퇴색" 장희연 2007.08.24 671
164 간호 차등수가제, 효과 미미…병원 수익보전 도구 불과 장희연 2007.08.27 588
163 간호등급 차등수가제 중환자실 확대 적용 장희연 2007.08.28 663
162 메디컬투데이> 병실료는 올랐지만 간호인력은 그대로? 장희연 2007.08.29 624
161 의료법, 이번 국회 통과 위해 집중 논의 장희연 2007.08.29 474
160 메디파나> 종합병원 병실료 인하 및 급여확대 논란 부상 장희연 2007.08.30 551
159 레디앙> 서울대병원 상급병실 비싸다 94% 장희연 2007.08.30 613
158 울산대병원노동자들 "수익만 쫓는 병원, 노동자의 삶은 뒷전" file 관리자 2007.08.30 469
157 대학병원'고급병실 장사'환자만 덤터기 file 관리자 2007.08.31 783
156 울산대병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72.9% 찬성가결 file 관리자 2007.09.06 490
155 공공노조 울산대병원분회 파업돌입 기자회견문 관리자 2007.09.12 458
154 울산대병원분회 12일 전면파업 file 관리자 2007.09.12 534
153 서울대병원 대규모 CCTV 설치 계획에 노조 반발 file 관리자 2007.09.14 511
152 울산대병원 12일 2차례 교섭에도 답보 file 관리자 2007.09.14 81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