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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병원,8대 집행부출범식가져

조회 수 2949 추천 수 2 2007.12.11 12:56:50




경상병원분회의 2007년 임단투가 12월 들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노조 전 임원을 포섭하려던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전모가 드러나고 임단협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작태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분이 터져 나오면서 11.29일과 12.4일 2회에 걸쳐 중식집회를 개최해 사측의 행태를 규탄하였다. 양 집회에 각 100여명의 조합원과 40여명의 공공과 지역연대대오가 결합해 힘차게 투쟁을 진행했으며 12.4일 집회 중 항의서한을 관리인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사측은 최근 교섭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식하고 임금안에서 일부를 양보해 얼버무리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노조에서는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관리자들에 대한 문책과 주먹구구식병원 경영에 대한 개선이 확정되지 않는 한 투쟁수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12월 6일(목) 저녁에는 분회 신임집행부 출범식이 열렸으며 공공노조와 지역의 연대단위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의 축사와 함께 2006년 파업을 기리는 슬라이드 상영과 신임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조합원들의 자체 제작 동영상 관람, 지역 노래패 ‘좋은 친구들’의 축하공연 등 활기찬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주부터 주 2회로 중식집회를 강화해 사측을 더욱 압박하고 병원 내 선전전을 진행하는 등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 3차 중식집회 : 12.11(화) 13:00 / 경상병원 1층 로비
- 4차 중식집회 : 12.13(목) 13:00 / 경상병원 1층 로비
- 2007년 임단협 14차 본 교섭 : 12. 13(목) 15:00 / 별관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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