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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 성명, 간호조무사 외주용역 등 비판
               ( 김정주 기자 (jj0831@dreamdrug.com) 2010-11-22 13:45:20 )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지난 17일 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환자식 이윤과 외주용역 등의 경영 문제를 들어 비판에 나섰다.

노조는 22일 "문제 해결 의지없이 경영권만 주장하는 뻔뻔한 경북대병원을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칠곡분원은 공공병원임에도 환자식의 외주용역으로 1760원의 이윤을 챙기고 있다.

노조는 "진료보조 업무를 외주용역 하지 않고 무자격자를 채용치 않겠다는 노사합의사항을 어겼다"면서 "진료보조 업무 91명 중 환자이송 담당자 14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외주위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외주하청이 불법도급의 소지가 명백함에도 노사 조정회의에서 제시한 조정안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노조는 "병원이 감사원 핑계를 대면서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휴가축소, 연월차 수당축소 등의 개악안을 제시했다"면서 "무조건 관철의사 없다고 한 개악안을 쟁의행위 대상으로 삼았다고 노조를 타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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