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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내일(20일) 경주병원에서 4차 단체교섭 예정.

노동조합은 3차 교섭에서 의료원이   고용, 조직개편, 1인근무 금지, 응급실, 중환자실 근무환경 개선등에 대한 요구에 대해 단체협상을 거부하고,노사협의회 논의를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3차교섭에서 분명히 밝힌 것처럼, 의료원이 4차교섭에서 단체협상을 거부하는 입장을 철회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노동자들의 처우와 고용등에 관련한  모든 것은 단체협상 대상!
의료원이 주장하는 경영권, 인사권이란 어느 법을 봐도 없다. 경영권과 인사권을 주장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이를 빌미로 한 구조조정을 등 뒤에 숨긴다.

일년에 한번 있는 단체협상에서 고용과 임금등 노동자들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을 다루지 않거나 노사협의회에 넘기자는 것은 단체교섭의 본래의 취지를 부정하는 것이다.

구조조조정 명분, 절차쌓기를 위한 노사협의회!
우리는 이미 2003년 11월 부당인사를 통해 의료원이 노사협의회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알고 있다. 말 한마디 던진 것이 협의가 되고, 사용자들의 부당  불법한 조합원 탄압과 현장구조조정에 대한 절차상의 정당성을 갖추게 이용했던 과거를 모른 척 하는 의료원의 의도는 분명한 것이다.

4차교섭 올해 단체교섭의 분수령!
의료원이 4차교섭에서 요구안 전체를 단체협상에서 성실히 논의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한 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이후에 일어나는 사태의 모든 책임은 의료원이 져야 할 것이다.  
의료원이 또 다시 현장에 대한 노동  조합 흠집내기를 하겠지만 노동조합은 현장의 조합원과 노동자들을 신뢰한다.

현장순회에서 조합원들이 한 말을 의료원에 대신 전한다. “40%를 잘못 친 거 아냐?” “고용은 논의도 안하고, 임금 4%? 때려치우라 그래,” “싸워야 하면 싸운다.” “장난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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