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소식

11390312_696477643832010_6252929607118787116_n.jpg11406699_696477617165346_3265460842274774478_n.jpg 11406998_696477567165351_3485042088897918578_n.jpg



삼성병원 비호, 의료민영화 정책, 공공병원 폐쇄가 메르스 확산 불러와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은 6월 11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규탄하고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부터 시작된 2차 메르스 확산이 전국대형병원으로 퍼지고 있다. 평택성모병 발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한 무능한 정부가 또 다시 2차 확산을 만들어 냈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삼성병원발 2차 확산과 이에 이은 3차 확산 우려는 삼성서울병원을 방역체계의 ‘성역’으로 놓아두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재난 상황에 놓이게 된 이 모든 상황의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게 있다. 삼성병원 은폐, 의료민영화 추진, 공공병원 폐쇄로 메르스 재앙을 확산시킨 박근혜 정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범국본은 ▲ 삼성서울병원발 2차, 3차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당장 취할 것  ▲ 메르스 긴급 전국방역망을 갖출 것과 투명한 정보공개  ▲ 메르스 격리자를 지원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유급 노동자 휴직권을 제대로 보장할 것  ▲보건의료 및 방역, 환자이송, 대민서비스 노동자들을 보호할 것  ▲ 제대로된 병원감염관리와 병원인력 확충 ▲ 의료민영화 정책 즉시 중단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그날, 우리가 최저임금법 개악을 막기 위해 국회로 달려간 이유 file

  • 본부
  • 2018-05-29
  • 조회 수 638

민주노총 산하 첫 의사노조 단체협약 체결! file

  • 본부
  • 2019-01-04
  • 조회 수 669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임명배경에 최순실이 있었다! file

  • 본부
  • 2017-05-15
  • 조회 수 677

취업규칙 불법 변경 ‘오병희 병원장 OUT’

  • 본부
  • 2015-11-06
  • 조회 수 688

의료연대본부 교육부 앞 농성 돌입

  • 본부
  • 2015-11-11
  • 조회 수 690

'부결돼도 날치기' 임금피크제 불법강행 논란

  • 본부
  • 2015-11-01
  • 조회 수 712

"취약계층 상대로한 지자체 복지축소 중단하라"

  • 본부
  • 2015-10-13
  • 조회 수 716

청주노인전문병원, 노동절 앞두고 완강한 투쟁 file

  • 본부
  • 2016-05-30
  • 조회 수 716

서울대병원 총파업돌입, 의료적폐 청산한다

  • 본부
  • 2018-02-01
  • 조회 수 730

간호사1인당 환자수줄이기법 10만 국민동의청원 시작! file

  • 본부
  • 2021-09-27
  • 조회 수 7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