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소식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적폐 귀족 홍준표로부터
서민건강 지키는 강성노조가 되겠습니다.

2.jpg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는 홍준표씨가 연일 쏟아내는 거짓말과 억지에 대해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를 적대하고 국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병원에 대한 무지한 주장을 그대로 두는 것이 국민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으로 생각되어 52TV 토론회에 대한 입장을 알립니다.]

 

홍준표씨는 노동자와 공공의료의 주적이 되길 작정한 것 같다. 어제 또 다시 강성귀족노조 운운하며 노동자를 주적으로 몰아가는 그 저질스러운 말들을 더 이상 듣고 있기 힘들 지경이다.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4년간 박근혜가 추진한 의료영리화와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해 파업투쟁했다. 서울대병원에 있는 원하청 노동자,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싸워왔지만 공공의료의 주적을 완전히 뿌리 뽑지 못했다.

 

더군다나 박근혜는 추진한 제주영리병원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또한 홍준표씨는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을 폐쇄를 도지사 시절 가장 잘한 치적중 하나라고 함부로 내뱉고 있으며, 서민들로부터 공공의료와 무상급식을 빼앗고도 "이겼다"라고 외치고 있다. 국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할 권리인 인권을 모르는,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강성노조 때문에 경제가 무너졌다고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니 감옥에 들어가 있는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이 보이지 않는가 보다. 아니면 기억력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또한 서울대병원분회는 강성노조가 아니다라고 했다. 4년간 국민을 위한 투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씨의 기대에 못 미치는 투쟁을 했었나 보다. 서울대병원분회는 국민 앞에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스럽다. 아니면 홍준표씨는 의료민영화 반대와 성과퇴출제 반대 투쟁을 남 몰래 지지하고 응원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서울대병원분회는 앞으로 더욱더 강고한 투쟁을 통해 하청비정규직노동자와 함께 더욱 강한 노동조합, 시민과 노동자를 지킬 수 있는 강성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칠곡경북대병원은 비정규직 해고 철회하라!" - 교과부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량 해고 규탄 기자회견(2/21) file

  • 본부
  • 2013-02-21
  • 조회 수 323342

의료연대본부 대의원대회 “의료민영화, 전국민과 함께하는 투쟁으로 막을 것” file

  • 본부
  • 2014-01-28
  • 조회 수 65517

공공의료 사수! 돈벌이 병원경영 규제 촉구! 교육부 앞 의료연대본부 조합원 결의대회 file

  • 본부
  • 2013-10-28
  • 조회 수 41149

보건복지부는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운영 정상화하라! file

  • 본부
  • 2013-02-26
  • 조회 수 38979

칠곡경북대병원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인증샷 공동행동 - 작은 정성 하나 하나를 모아 큰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file

  • 본부
  • 2013-02-22
  • 조회 수 37764

서울대병원분회, 10월 28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대병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 촉구' 및 "응답하라 오병희" 기자회견 file

  • 본부
  • 2013-10-29
  • 조회 수 37268

설 명절에 문자 한통으로 하청노동자 해고, 서울대병원 규탄한다. file

  • 본부
  • 2014-02-07
  • 조회 수 33043

[기자회견]병원사업장 여성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준)출범 기자회견 file

  • 본부
  • 2013-04-30
  • 조회 수 29554

[국회토론회]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증가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file

  • 본부
  • 2013-03-20
  • 조회 수 29172

한미 FTA는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제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협정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