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언론보도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40495

 

 

기자회견 모습
▲  기자회견 모습
ⓒ 공공운수노조

 


"좋은 돌봄은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부터 해야 합니다."
"돌봄은 상품이 아닙니다. 정부가 돌봄을 시장에 내버려서는 안 됩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며칠 앞둔 6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요양지부를 중심으로 돌봄의 공공성과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의료연대본부 이향춘 본부장과 김흥수 사회공공성 위원장을 비롯하여 요양원과 재가방문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참석하여 발언을 통해 요양현장의 현실을 전하고 처우개선과 돌봄의 공공성을 촉구했다.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이니만큼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들에게 닥친 예산 삭감과 돌봄현장 축소 추진 등에 대한 내용도 발언을 통해 함께 다뤄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돌봄 공공성이 강화되고, 돌봄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다면 질 좋은 돌봄이 될 것이다. 또한 좋은 돌봄은 요양보호사의 인력충원 및 처우개선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돌봄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퍼포먼스로 정부와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요구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요양보호사가 이기는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요양보호사들의 요구를 시각적으로도 알렸다.  
 

기자회견에서 진행된 줄다리기 퍼포먼스. 줄에는 요양보호사들의 현장 요구가 걸려있다.
▲  기자회견에서 진행된 줄다리기 퍼포먼스. 줄에는 요양보호사들의 현장 요구가 걸려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649 '고위험 바이러스' 박근혜정부 어쩌나 0629오마이뉴스 2015-07-01 436
648 ‘메르스 사태의 아이러니’…병원·환자는 죽을 지경, 건보 재정은 사상최대 흑자 0630라포르시안 2015-07-01 251
647 첫번째 환자와 ‘희생양 찾기’ 0630한겨례신문 2015-07-01 288
646 재활치료 전문 고려수병원, 노조탄압도 전문? 0630민중의소리 2015-07-01 1107
645 응급의료기관 구조 바꾼다..격리병상·구역 분리 의무화(종합) 0629뉴스1 2015-07-01 296
644 메르스 사태 이후, 세월호 참사에서 배우는 것 0629시민건강증진연구소 2015-07-01 379
643 [단독]“삼성병원, 역학조사관 문전박대… 연락처도 없는 접촉자 명단 제출” 0701경향 2015-07-01 376
642 [단독] 삼성서울, 메르스 초기 정부 역학조사 방해했다 0701한겨례 2015-07-01 387
641 메르스 진정세 돌아섰지만 7월 비수기 맞은 병원들…“엎친데 덮친 꼴” 0701라포르시안 2015-07-01 355
640 “메르스와 싸웠더니 남은건 병원 파산 걱정…정부서 사태 심각성 몰라” 0701라포르시안 2015-07-01 386
639 [칼럼] 메르스 사태 ‘그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0629라포르시안 2015-07-03 227
638 재활치료사들의 눈물 “오래 일할 수 있는 병원 만들겠다” 0701민중의소리 2015-07-03 316
637 [기자수첩] 탄저균 반입 한 달, 박근혜 대통령님 의지는 있었나요? 0630민중의소리 2015-07-03 304
636 [왜냐면] 불안정한 간병인 고용, 불안전한 간병시스템 / 김미현 0701한겨례 2015-07-03 328
635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의료민영화 정책의 결과물" 0702뉴시스 2015-07-03 255
634 '메르스의 일깨움'..한국식 병문안 문화 대변화 조짐 0703연합뉴스 2015-07-03 406
633 김우주 “복지부 SOS 받고 갔더니 평택성모 역학조사 자료도 없었다” 0703라포르시안 2015-07-03 282
632 1년전, 문형표 “사우디에 의료기술 전수”…1년뒤, 사우디에 메르스 경험 전수 받아 0702라포르시안 2015-07-05 295
631 공공병원 파괴 폐허 위에서 ‘서부시대 개막’ 선언한 홍준표 0703라포르시안 2015-07-05 270
630 건대병원 등 메르스 피해 병원 21곳에 160억 우선 지원 0704라포르시안 2015-07-05 47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