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언론보도

https://www.yna.co.kr/view/AKR20231006156800053?input=1195m

 

 

경북대병원 노조 파업 투표 가결…임단협 결렬시 11일 파업 돌입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나흘간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가 6일 가결됐다.

노조는 이날 저녁과 10일 병원 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결렬되면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분회에 따르면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1천647명(91.7%)이 찬성표를 던졌다.

투표에는 조합원 2천409명 중 1천797명(82.4%)이 참여했다.

노조와 병원 측은 이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가진 마지막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간호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국립대병원은 공공기관 운영 방침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병원 측은 정부 방침에 따라 하계휴가비·연차유급휴가·식대·자동 승급 등 폐지도 고수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10일 파업 전야제를 실시한다.

파업 시 노조는 필수유지업무를 위한 인원은 남겨두기로 했다. 노조는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 등 전체 인력의 43%를 차지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09 국립의료원 '메르스 거점병원' 지정 : 저소득층 환자들은 갈 곳이 없다 0608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5-06-09 376
708 "목숨 걸고 진료하지만, 솔직히 무섭고 불안하다" 0609오마이뉴스 2015-06-09 272
707 메르스 방역 최일선에 섰을 뿐인데…병원·의사에게 돌아온 대가는 혹독했다 0609라포르시안 2015-06-10 311
706 "격리실 입원하면 메르스 검사해 줄게!" 0610프레시안 2015-06-11 339
705 메르스에 맞선 사람들…‘격리병동’ 자원한 수간호사·농사 팔 걷은 순창 공무원 0610한겨례신문 2015-06-11 474
704 메르스 대응, 왜 실패했나 0610창비주간논평 2015-06-11 488
703 "메르스 재앙, 박근혜 정부 사과하라" 0611베이비뉴스 2015-06-11 420
702 삼성서울병원, 병이 안 옮는 게 이상할 정도 0612미디어오늘 2015-06-12 388
701 [단독] 삼성 '외래 감염' 미스터리, 화장실 vs. 1번 환자 0611프레시안 2015-06-12 453
700 공공병원 없애더니... 전염병에 '속수무책' 0611오마이뉴스 2015-06-12 321
699 세계과학기자들이 말하는 한국 메르스 대응수준 0611미디어오늘 2015-06-12 400
698 "새누리, 메르스 기회로 의료 영리화 추진" 0612프레시안 2015-06-15 294
697 메르스 확산, 한국형 의료재난 0613경향신문 2015-06-15 397
696 삼성병원은 멀쩡하고, 정말 국가만 뚫렸을까? 0614오마이뉴스 2015-06-15 325
695 [사설] ‘제일주의’ 오만이 키운 삼성서울병원의 실패 0614한겨례신문 2015-06-15 329
694 정부와 삼성서울병원, 왜 메르스 막지 못했나 0615사회진보연대 2015-06-16 265
693 [기자칼럼]전염병과 민주주의 0612경향신문 2015-06-16 305
692 메르스, 한국 자본주의의 민낯 0608노동자연대 2015-06-16 286
691 이 병원 저 병원 '닥터쇼핑'…메르스 전파 주범됐다 0613세계일보 2015-06-16 372
690 “삼성병원만 특혜 대접” 의혹의 4가지 근거 0612미디어오늘 2015-06-16 2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