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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전보는 노동탄압
사회연대연금지부 1천명 하루 파업


7월 2일과 3일 국민연금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이틀 전면 파업을 벌인 사회연대연금지부가 8월 1일 부당전보를 규탄하고 임단협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하루 부분 파업을 벌였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민주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간 본사지회, 서울1?2지회 1천여 조합원들이 모여 ‘2007년 임단협 승리 및 노동탄압 분쇄 출정식’을 시작했다. “부당인사 중지하고 노동탄압 중지하라” “노동탄압 자행하는 이사장은 각성하라” 등 우리의 요구를 내건 현수막이 민주광장 곳곳을 뒤덮고 있었다.  

조계문 사회연대연금지부장은 “징계를 받은 조합원을 고향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부당전보를 보낼 수 있냐”면서 “이것은 사측의 노동탄압이며,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조 지부장은 “사측은 당장 부당전보를 철회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하라”고 사측에 촉구하고, “진지하고 성실한 교섭을 약속하고 2007년 단체교섭 요구사항을 수용하라”고 덧붙였다.

이영원 위원장은 “하나의 노조인 산별노조로써 사측의 부당전보를 도저히 좌시할 수 없다”며 “즉각 부당전보를 철회하지 않으면 공공노조가 총력대응하겠다”고 사측에 경고했다.

이어 김광훈 본부지회장, 봉덕환 서울1지회장, 변희영 서울2지회장의 투쟁사가 이어졌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11시부터 12시까지 출정식 1부를 진행하고 오후1시 30분까지 점심을 먹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2부 출정식을 다시 시작했다.

2부 출정식에서 사회연대연금지부는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투쟁요구를 사측에 분명히 밝혔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우리는 사측의 부당전보 철회와 재발방지 약속을 할 때까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강고한 투쟁대오를 구축하여 결사투쟁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우리는 노동자로서 정당한 요구인 2007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총단결 총력투쟁한다”며 결의문을 끝맺었다.


[1신] 사회연대연금지부, 1일 부분파업

부당전보 철회 촉구하며 서울지역 조합원 1천명 하루 파업
우리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사측의 부당전보에 항의해 8월 1일 서울지역 전 조합원 하루 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파업에 들어간 1천여 조합원들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잠실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사 민주광장에서 ‘2007년 임단협 승리 및 노동탄압분쇄 출정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작년 구로금천지사의 부당근평 투쟁과정에서 생긴 사측 관리자와의 마찰로 5명의 조합원이 1명 정직3개월, 1명 정직1개월과 3명이 견책 징계를 받았다.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조합원은 1심에서는 해고가 됐으나 2심에서 정직 3개월로 징계가 가벼워졌다. 문제는 사측이 이들을 징계를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원격지로 전보발령을 낸 것.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지난 달 25일 사측이 이들 중 정직기간이 완료되지 않은 조합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 대해 원격 비연고지로 전보명령을 낸 것은 이중처벌에 해당되며 부당한 징계성 전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측은 8월1일자로 영등포에서 근무하는 조합원 한 명을 경남 통영으로, 구로금천에서 근무하는 조합원 세 명을 경주, 정읍, 강릉으로 전보명령을 냈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지난 27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사측의 부당전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의하고 8월 1일 서울지역 조합원이 하루 파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사측이 부당전보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후 투쟁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지난 5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교섭 중이다. 지난 6월 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전체 조합원 3371명 중에 2980명이 투표해 2108명의 찬성(71% 찬성)으로 쟁의를 결의했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올해 임단협 주요 요구로 △공공노조 관련 등 근무 중 조합활동 보장 △4,5,6급 통합정원제 등을 내걸고 있으며, 지난 7월2일과 3일 이틀 동안 정부와 정치권의 국민연금 개악 시도에 맞서 전면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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