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09.237.238) 조회 수 671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간호인력 차등수가제 결국 의미 퇴색"
환자 비용 부담만 늘고 실제 간호사 수 안늘어 서비스 저하
 

간호사 등급제 도입으로 환자의 비용부담만 늘어났을 뿐 실제 근무처당 간호사 수는 늘어나지 않아 원래의 의미가 퇴색된 것으로 지적됐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이하 공공노조, 위원장 이영원)은 23일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99년부터 도입돼 시행되고 있는 간호차등수가에 대해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의 간호인력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간호등급 상승으로 실제 근무 당(duty) 간호 인력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9년 일반병동의 간호사 인력 수준에 따라 차등수가제를 도입했으며 올10월엔 신생아 중환자실과 내년 5월경 성인 및 소아 중환자실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복지부의 제도 취지는 간호사의 인력수준에 따라 병실료 차등을 둬 간호사의 인력확보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는 의미다.

그러나 실제로는 간호등급 상향시 근무 당 간호인력이 늘어나지 않아 의료서비스가 향상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비정규직(임시직) 간호사는 간호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비정규직 간호사 3명을 정규직 간호사 2명으로 환산하겠다'고 한 약속도 3차 대학병원급인 종합전문요양병원은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노조는 이에 관해 "환자의 중증도가 높은 종합전문요양기관( 3차병원급)을 제외를 한것은 이 개정취지에 맞지 않다며 비정규직 간호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10월부터 신생아 중환자실 차등수가제를 시작으로 중환자실에도 차등수가제가 도입될 예정과 관련, 이로 인해 수가인상은 최고 40%까지 늘어나지만 주요대학 병원 등은 이미 1등급 수준의 인력으로 간호인력은 더 충원되기 어려운 모순이 제기되고 있다며, 중환자실의 중증도를 반영한 종별 의료기관 인력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노동법개악저지투쟁함께합시다. 이장우 2006.12.16 579
50 열린우리당+한나라당 "미치지 않고서야..." file 관리자 2007.07.03 580
49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285명 ‘완전 정규직화’ 관리자 2008.01.16 581
48 경북대 간병인분회 로비농성 중 1 file 관리자 2007.07.11 582
47 부당전보는 노동탄압, 사회연대연금지부 1천명 하루 파업 file 관리자 2007.08.01 582
46 신생아중환자실 간호등급 따라 수가차등 장희연 2007.08.09 582
45 김경욱 이랜드노조 위원장, 집행유예로 석방 관리자 2007.10.23 586
44 '기만적인 공공부문 비정규 대책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07.02.09 587
43 간호 차등수가제, 효과 미미…병원 수익보전 도구 불과 장희연 2007.08.27 588
42 논 평 -국민건강과 건강보험제도가 무역협상의 빅딜대상이 된 한미 FTA 협상 중단하라 장희연 2007.02.20 594
41 성원개발분회 단협 일방중재 철회, 관리자 2008.08.19 595
40 동아대 병원분회 단협해지 통보에 맞선 투쟁 file 관리자 2007.11.28 598
39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 출범 file 관리자 2007.01.26 610
38 비정규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file 관리자 2007.06.12 611
37 ‘ 2월 9일 기만적인 정부 공공부문비정규대책 철회 공공부문노동자 결의대회'에 함께합시다. file 관리자 2007.02.06 613
36 레디앙> 서울대병원 상급병실 비싸다 94% 장희연 2007.08.30 613
35 동국대분회잠정합의 file 관리자 2007.10.22 614
34 경북대병원 소청과 전공의·교수 집단사표 불사 관리자 2011.01.21 615
33 공공기관 경북대병원 청소용역노동자 최저임금 위반! 관리자 2007.12.17 618
32 "4대 보험은 세금이 아니다" 관리자 2007.11.21 62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