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11.231.192) 조회 수 46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울산대병원 노동자들 "수익만 쫓는 병원, 노동자의 삶은 뒷전"
울산대병원 노사, 3개월 교섭 끝에 지노위 조정신청...파업 초읽기

윤보중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전국서비스노동조합 울산대병원분회가 28일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6월 5일 병원 측과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석 달 간 20차례 이상 교섭을 진행해 온 울산대병원분회는 “병원 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가 천막농성의 원인”이라면서 이번 농성 돌입의 이유를 밝혔다. 노조가 병원 측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울산대병원분회가 실제 파업에 들어갈지 여부는 파업출정식이 진행되는 내달 12일 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대병원분회는 “진료 인원 증가로 인해 병동마다 저녁시간 근무자가 1시에 퇴근할 정도로 병원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성장이 따르면 당연히 뒤따라야할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문제에 대해서는 뒷전”이라고 지적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정인력 충원이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외면한 채 수익 창출에만 혈안이 돼있다”고 비판했다.
  
  울산대병원분회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지난 7월 1일 새롭게 시행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도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이를 회피하기 위해 분리직군제를 주장하며 도리어 현행 비정규직 비율을 13.5%에서 20%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며 병원 측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울산대병원분회는 지난 27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고 28일부터 병원 앞에서 주야 구별없는 철야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파업 여부를 묻는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진행될 계획이며, 여기서 찬성 결정이 이루어지면 12일 울산대병원분회는 파업에 돌입한다.


2007년08월30일 ⓒ민중의소리

  1. No Image 27Dec
    by 관리자
    2007/12/27 by 관리자
    Views 481 

    음주문화연구센타분회의 호봉제전환은 연공서열의 원칙을 지켜낸 성과

  2. No Image 10Jun
    by 관리자
    2011/06/10 by 관리자
    Views 705 

    유성기업 용역, 경산삼성병원 노사분쟁 개입 정황

  3. 위원회 31일로 연기…‘인프라 구축’ 논의기구 만들기로

  4. 울산대병원분회 12일 전면파업

  5. No Image 30Aug
    by 관리자
    2007/08/30 by 관리자
    Views 469 

    울산대병원노동자들 "수익만 쫓는 병원, 노동자의 삶은 뒷전"

  6. 울산대병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72.9% 찬성가결

  7. 울산대병원 12일 2차례 교섭에도 답보

  8. 외주용역의 광풍에 휘말린 동산병원 환자식당

  9. 영리병원도입저지와 병원인력확충을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

  10. 열린우리당+한나라당 "미치지 않고서야..."

  11. 연맹 "공공부문 16만 5천 일자리 늘려야"

  12. No Image 10Aug
    by 관리자
    2009/08/10 by 관리자
    Views 354 

    쌍용차지부장 담화문

  13. No Image 09Aug
    by 장희연
    2007/08/09 by 장희연
    Views 582 

    신생아중환자실 간호등급 따라 수가차등

  14. No Image 18Aug
    by 관리자
    2008/08/18 by 관리자
    Views 432 

    시설관리도 필수공익사업장인가?

  15. No Image 17Aug
    by 관리자
    2010/08/17 by 관리자
    Views 436 

    수면제 달고사는 간호사들

  16. No Image 19Aug
    by 관리자
    2008/08/19 by 관리자
    Views 595 

    성원개발분회 단협 일방중재 철회,

  17. 성원개발 5일 저녁 파업 승리

  18. No Image 25May
    by 장희연
    2007/05/25 by 장희연
    Views 546 

    성명서> 연금법 개악, 의료법 개악 등 현 보건복지정책도 전면 백지화 되어야

  19. No Image 11Jun
    by 장희연
    2007/06/11 by 장희연
    Views 626 

    성명서> ‘노인장기요양법’ 시행령·시행규칙 수정하고 제대로 된 장기요양보장제도 마련하라!

  20. No Image 17Oct
    by 관리자
    2007/10/17 by 관리자
    Views 512 

    서울대병원분회, 비정규직 ‘완전한 정규직화’ 이끌어내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