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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일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이다. 우리 간호사들은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간호사들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간호사들이 망가진 몸으로 환자 곁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OECD 국가의 인구 천 명당 활동간호사는 평균 8.9명인데 반해 한국은 3.78명으로 OECD 국가 평균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명의 간호사가 40명씩을 감당하고 요양병원의 경우 60명까지도 담당하는 상황에서 간호사들은 정상적인 식사는 고사하고 화장실에도 제때 가지 못해 위염, 방광염등의 질병으로 시달리면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한 간호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은 결국 환자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정부는 간호사들의 노동강도를 낮추고 처우를 개선하여 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지않도록 해야함에도 근본적인 대책마련은커녕 지역공공간호사제, 간호대 정원확대 등 실효성없는 대책만 늘어놓고 있다.

 

우리 간호사들은 지금까지 희생과 헌신만을 바래왔던 지난 간호사의 날에서 벗어나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간호사들의 진짜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는 활동들을 해나갈 것이다. 그것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간호사 1인당 환자수를 법제화하라!

미국, 호주 등 다른 나라들에서는 간호사 1인당 환자수를 법적으로 정해놓고 있다. 많은 연구들에서 간호사가 확대될수록 환자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밝히고 있고, 호주의 경우 간호사 인력 배치 수준을 확대한 이후 환자 사망률을 12% 낮췄고, 12%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혀졌다.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도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는 필요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면확대하고 인력기준 상향하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높은 수준의 간호환경을 담보할 수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확인되었듯 간호인력을 확보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인력기준은 실제 병동에서 근무하지 않는 행정간호사, 수간호사 등이 포함되어있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그 인력기준 또한 너무나 낮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인력기준을 상향시켜 간호와 간병을 모두 제공해야하는 간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감염병동 중증도별 간호인력기준 마련하라!

코로나19 병동의 간호인력기준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각 병원마다 중구난방으로 운영되었고 1, 2, 3차 대유행이 올 때마다 병원은 아비규환이 되었다. 더 이상 간호사 개인의 헌신과 희생만으로 감당할 수 없다. 앞으로 다가올 상시 감염병 시대에 맞는 감염병동 중증도별 간호인력기준을 마련해야하며, 인력기준에는 와상환자·치매환자 등 종합적인 중증도와 간호필요도가 고려되어야한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건강권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은 간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병원, 환자들에게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투쟁해나갈 것이다.

 

 

 

 

2021512일 국제 간호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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