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육자료

모임이름은 설레임 입니다.

그동안 영화보기(저달이 차기전에(맞나?)  쌍용차관련) 소금꽃 나무, 삼성을 생각한다, 토요타의 어둠 진행됨.  

설레임모임 결과


o 일시 ; 2010년 6월 9일(수) 19시

o 장소 ; 가배두림

o 참석 ; 이승아, 배전경, 김진선, 이미숙, 김혜정, 김경화, 양영실, 방은숙



<논의사항>

토요타의 어둠을 읽고

- 책 이해를 위해 장별 구두 발제를 우선 진행함.

- 서울대병원도 계속 제안제도를 통해 노동자를 옥죄고 있음

- 제안제도를 노동자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으나 이마저도 힘이 있을 때 가능한 방식임

- 자동차회사면 그에 걸맞게 기술개발에 힘써야 하는데 노동자를 쥐어짜는 것으로 이윤창출을 하려고 함

- 한국은 일본경제를 답습하고 있는데 결국 위기가 답습될 수 있음. 현대자동차의 사례를 떠올리게 함. 점차 현장통제에 길들여져 노조가 무력화되어 가는 과정. 투쟁하지 않고는 떨쳐낼수 없음

- 또한 그동안 자본이 막대한 이윤창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결국 원청노동자는 물론이고 하청노동자들의 희생을 전제로 해왔다는 것이 드러남.

- 자본은 자신의 이윤을 위해서는 사람의 목숨마저도 아무렇지 않게 다룸. 우리나라의 경우 엘지세탁기의 사례. 해결 기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명이 죽고 여론화가 되어서야 리콜을 실시함. 우리나라에서는 불매운동도 벌어지지 않았음

- 개인의 건강관리마저도 노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하는 자본의 치밀함. 사측에서 앞장서서 실시하는 금연운동도 이것의 일환으로 바라볼수 있을 듯

- 서울대병원만 하더라도 영상의학과의 경우 축구를 잘해야 정규직이 될 수 있다고 함. 축구부 동아리에 들어가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는 상황임

- 노동조합이 자기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현장통제가 더욱 극심해짐. 현대차와 삼성의 차이를 보면 현장통제의 속도 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상황이 힘들고 정세적으로 어려움은 있어도 새롭게 다시 시작해나가자는 기운을 만들어나가야 함

- 광고비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면서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모든 것을 은폐시킴. 고립되어 있는 하나의 완결된 왕국을 만듬. 사회와 단절된 상황임. 병원도 마찬가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모든 것과 단절되어 있음.

- 노동자 스스로 자발적인 동의구조를 거치게 해서 철저히 체제내화 시키는 자본의 치밀한 통제가 무섭다.

- 이윤창출을 위해 삶을 파괴할 정도로 살인적인 교대제를 운영함. 결국 가족과의 생활자체를 불가능하게 하고 가족의 삶까지 희생시킴. 문화의 영역까지 일체를 잠식해 들어감.

- 일본 노동조합의 사례등을 살펴보고 반면교사의 사례를 삼을 필요가 있을 듯

- 노동조합이 무엇을 할것인가? 노동자 대안문화를 어떻게 만들고 노동자들의 일상을 어떻게 재조직화할것인가?의 과제가 남음

- 제안제도의 허구성을 폭로해야. 실제 과모임에서 제기해야함. 사측은 철저히 자발적 동의에 의한 것으로 포장해서 현장 통제와 노동강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가져감

- 답답한 현실이긴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 학습하면서 스스로 자각하고 해결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첫 출발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차기모임>

- 6월 23일(수) 18시, 가배두림

- 함께 읽을 책 ; 4천원 인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범국본 보장성토론문(의료비상한제,목적세도입) file

공공기관 운영위 자료 file

보호자없는 병원 관련 자료 file

노동부 메뉴얼비판(민주노총) file

보호자없는병원 자료 file

보호자없는병원 지역연석회의 추진자료 file

건강보험 하나로 공공노조 2차토론자료 file

의료민영화 반대,영리병원 반대 울산지역 선전전 진행 file

의료민영화 반대,영리병원 반대 울산지역 선전전 진행 file

하나로에 대한 민주노총 정책실 입장 file

2010년 간호실태조사 연구 참여자 명단 file

간병노동자 파견관련 비교표 file

평가인증제 관련 file

[보도용]울산대병원 환자보호자,조합원 설문결과 file

건강관리서비스 법안 무엇이 문제인가(토론문20100611) file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