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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인화로 인천의료원 통합 '탄력'
의전원 설립 추진 중인 인천대 법인화에 영향 줄 듯
 

국회에서 서울대 법인화법이 통과됨에 따라 인천의료원 통합과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중인 인천대의 법인화 가능성이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대가 국공립대 법인화의 표준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향후 인천대의 법인화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서울대 법인화가 부정적으로 인식될 경우 국공립대의 법인화는 난항이 예상된다.

인천대는 법인화가 되면 인천의료원과 통합해 2012년까지 대학 부속병원을 만들고, 의전원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대 법인화로 인천대 법인화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인천대 법인화법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화는 인천대와 의료원의 통합에 대한 전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울대 법인화에 대해 서울대병원 노조 등에서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를 선도해나가는 모델이 되기는 커녕 돈벌이 의료로 치닫고 있다"며 "환자들 울리는 비급여 진료인 선택진료비 수익은 매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으며 민간자본까지 유치해 건물을 증축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현재 법인화 30년을 넘어선 서울대병원의 현주소"라며 "서울대 법인화의 미래가 지금의 서울대병원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료원을 통합하고, 의전원을 설립해 대형 교육병원을 구상하고 있는 인천대로서는 서울대병원 노조의 이 같은 주장이 부담스런 눈치다. 특히 인천대의 의전원 설립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년째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인천대 법인화 법안이 서울대 법인화로 탄력을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멛디파냐 권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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