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19.100.2) 조회 수 33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CBS, 영리병원 도입방침 단독보도...의료민영화 논란 확산
“대통령의 영리병원 의지 확고하다”
참세상 홍석만 기자  / 2010년04월19일 11시07분

19일 CBS 노컷뉴스는 여권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영리병원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8년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해 왔지만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다 의료산업 육성을 내세우는 기획재정부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보건복지부가 마찰을 빚어 왔다는 것이다.


결국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고, 4달 만에 영리병원제 도입으로 방침이 굳어진 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는 그동안 미뤄왔던 영리병원 도입을 6월 지방선거 이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며, 여권 핵심 관계자는 "영리의료법인 도입을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반대 여론을 고려해 우려하는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집권 중반기를 넘어선 현 시점에서 정권 출범 당시부터 추진해왔던 영리병원 도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영리병원 도입방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간 이견과 준비상황도 보도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 안을 목표로 영리병원 도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재부는 영리병원 도입에 찬성하는 단체들과 만나 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10년을 끌었는데 하반기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며 "일자리 늘리기와 더 좋은 의료 서비스 차원에서 빨리 해야 한다"고 기재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비 상승과 민영의료보험 도입 등 부작용을 우려해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제주와 경제자유구역에 도입되는 영리병원의 경과를 지켜보며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지켜보면서 추진하자는 보건복지부 입장을 설명했다.


이 같은 청와대와 여권의 영리의료법인 도입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의료민영화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의료채권법과 영리병원 설립을 허용하는 제주도특별법,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 및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법 개정안 등 의료 민영화와 영리병원 도입 논란은 4월 국회와 지방선거의 최대쟁점 사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1. 의료법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 국회 토론회, 선전전 진행

    Date2010.04.26 By이장우 Views357
    Read More
  2. CBS, 영리병원 도입방침 단독보도...의료민영화 논란 확산

    Date2010.04.19 By관리자 Views338
    Read More
  3. 차등성과급, 병원업무 외주화 의료서비스 질 낮춰

    Date2010.04.16 By장희연 Views394
    Read More
  4. "의료인 차등성과급, 의료비 인상만 초래"

    Date2010.04.16 By장희연 Views303
    Read More
  5. 조합원 75%, '차등성과급제 의료서비스 역행'

    Date2010.04.16 By관리자 Views339
    Read More
  6. 병원내 간병서비스 제도화 어떻게 할 것인가?

    Date2009.12.30 By관리자 Views471
    Read More
  7. 공공노조 "간병서비스 제도화, 적극 환영"

    Date2009.12.21 By관리자 Views448
    Read More
  8. 경북대병원 24시간 야간수술제 위험천만

    Date2009.10.22 By관리자 Views485
    Read More
  9. 충북지역‘희망간병’포문을 열다

    Date2009.09.15 By관리자 Views570
    Read More
  10. 공공기관 선진화에 맞서 의료연대 서울지부 파업

    Date2009.09.10 By관리자 Views414
    Read More
  11. 쌍용차지부장 담화문

    Date2009.08.10 By관리자 Views354
    Read More
  12. [미디어충청]세상 속 또 다른 세상, 쌍용차 노동자들, 도장 2공장 첫날

    Date2009.08.10 By관리자 Views328
    Read More
  13. 물과 음식물이 차단된 쌍용차 공장

    Date2009.07.27 By관리자 Views385
    Read More
  14. 정규직화하면 점수 깎는 MB정부

    Date2009.07.09 By관리자 Views403
    Read More
  15. 대구지역 환자보호자 75% 영리병원 반대

    Date2009.06.30 By관리자 Views412
    Read More
  16. 금속노조, 7월 1일 전면파업 결정

    Date2009.06.29 By관리자 Views367
    Read More
  17. ‘국가 공인 파출부’라 불리는 요양보호사

    Date2009.06.29 By관리자 Views409
    Read More
  18. [행사]'의료공공성 확대 요구 의료노동자 투쟁결의' 기자회견(6/17)

    Date2009.06.16 By관리자 Views448
    Read More
  19. 프랑스 의료 사유화 반대 투쟁

    Date2009.05.19 By이정현 Views411
    Read More
  20. 멕시코 신종플루 사태, 의료민영화 때문"

    Date2009.05.11 By관리자 Views4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