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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결의대회 후 촛불집회 참가해 ‘사유화 반대’ 선전전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24일 정부의 공기업 사유화 등 반노동 정책에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공공운수연맹 등 민주노총에 소속된 연맹들은 여의도 인근에서 사전대회를 연대 이어 오후 4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사전대회로 이날 2시부터 전경련 회관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연맹 결의대회’에는 공공노조를 비롯 공공운수연맹에 소속된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이영원 공공노조 위원장은 “최근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의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투쟁은 이제부터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전대회 이후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결의대회>가 오후 4시 경부터 여의도 광장에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전교조, 공무원노조, 사무금융연맹, 보건의료노조, 언론노조, 대학노조 등 7개 연맹의 조합원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석행 위원장의 대회사,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연대사,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7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약 2만여명이 모였다. 공공노조도 이날 촛불집회에 참가해 <의료,철도,가스,전기 사유화 반대>서명을 받고 시민에게 의료, 가스 민영화 선전물을 나눠줬다.

이날 선전전에는 노조 사무처 동지들과 가스공사,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지들이 함께했다. 미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대운하건설계획의 허상이 시민들에게 폭로되고 있어선지 이날 공공노조의 선전전에는 시민들이 서명을 하기 위해 서명대를 에워싸고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질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집회 참가자들은 9시 반경부터 “탄핵 이명박" "협상 무효" "고시 철회" 등을 외치며 각자 산개해 청와대로 향했다. 서울 세종로 교보문고 부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참가자 500여명 중 37명이 새벽6시 경 현장에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이날 오전 청계광장에서 경찰의 강제진압과 시민연행을 규탄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며 철야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고시 발표 시 즉각 총연맹 지침에 따라 서울 경기는 강동냉장, 인천은 영종도계류장, 영남권은 부산감만부두로 집결해 운송저지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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