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병원분회가 경영비리 척결과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투쟁을 시작하지 어느 덧 2달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측의 고소고발, 임금체불,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만행, 손해배상 청구 및 가압류 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탄압에도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은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의 요구는 너무도 소박하고 정당합니다. 경영비리 없는 투명한 병원을 만드는 것, 그래서 경상병원이 진정 경산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병원 관리자들의 경영비리로 인한 경영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려는 사측의 구조조정 의도를 분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소고발 철회, 손배가압류 철회 및 파업참가 조합원들에게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도록하여 민주노조를 사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너무도 정당한 요구를 걸고 투쟁하고 있는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에게 의료연대노조 전 조합원들이 연대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경상병원분회의 투쟁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다시금 연대의 힘을 모아갑시다.
주요소식
2006.11.22 13:01
70여일 동안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는 경상병원분회
(*.196.84.28) 조회 수 719 추천 수 0 댓글 0
경상병원분회가 경영비리 척결과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투쟁을 시작하지 어느 덧 2달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측의 고소고발, 임금체불,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만행, 손해배상 청구 및 가압류 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탄압에도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은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의 요구는 너무도 소박하고 정당합니다. 경영비리 없는 투명한 병원을 만드는 것, 그래서 경상병원이 진정 경산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병원 관리자들의 경영비리로 인한 경영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려는 사측의 구조조정 의도를 분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소고발 철회, 손배가압류 철회 및 파업참가 조합원들에게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도록하여 민주노조를 사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너무도 정당한 요구를 걸고 투쟁하고 있는 경상병원분회 조합원들에게 의료연대노조 전 조합원들이 연대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경상병원분회의 투쟁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다시금 연대의 힘을 모아갑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1 | 정해진열사의 명목을 빕니다 | 관리자 | 2007.10.30 | 1792 |
210 | 한미 FTA는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제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협정입니다. | 장희연 | 2007.06.11 | 1575 |
209 | 임시직 간호사 많으면 간호등급 산정 불리 | 장희연 | 2007.04.11 | 961 |
208 | 서울대병원 시설관리 노동자들 파업 돌입 4 | 관리자 | 2007.10.04 | 891 |
207 | "병원에서 간병인 때문에 화났다고요? 그렇다면…" | 관리자 | 2011.05.11 | 854 |
206 | 김태환 지사 “도민 뜻 겸허히 받겠다”...포기선언 | 관리자 | 2008.07.29 | 844 |
205 | “노동부는 필수공익사업장 교섭에 응하라 | 관리자 | 2007.10.25 | 820 |
204 | 울산대병원 12일 2차례 교섭에도 답보 | 관리자 | 2007.09.14 | 816 |
203 | 대학병원'고급병실 장사'환자만 덤터기 | 관리자 | 2007.08.31 | 783 |
202 | 국공립병원은 무조건 적자? 숨겨진 ‘적립금’ 논란 | 관리자 | 2008.01.17 | 756 |
201 | 동아대의료원분회 쟁대본부 출정식 | 관리자 | 2008.05.02 | 746 |
200 | 공공연맹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를 위해 집단단식 농성돌입 | 관리자 | 2006.12.14 | 723 |
» | 70여일 동안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는 경상병원분회 | 관리자 | 2006.11.22 | 719 |
198 | 한미 FTA, 의료법 개악 저지 집회 | 관리자 | 2007.03.15 | 711 |
197 | 유성기업 용역, 경산삼성병원 노사분쟁 개입 정황 | 관리자 | 2011.06.10 | 705 |
196 | 제주의료원 구내식당 노동자 체불임금 법원에서 승소 | 강석수 | 2007.01.04 | 688 |
195 | 의료법 국무회의 제출안 '달라진 게 없다' | 장희연 | 2007.05.08 | 684 |
194 | "간호인력 차등수가제 결국 의미 퇴색" | 장희연 | 2007.08.24 | 671 |
193 | 간호등급 차등수가제 중환자실 확대 적용 | 장희연 | 2007.08.28 | 663 |
192 | “분리직군제 폐지 없는 정규직화 의미 없다” | 관리자 | 2007.01.26 | 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