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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자 사직종용을 통한 영양실 인력감축!
청구성심병원은 2006년, 환자식이 보험수가에 적용되면서 보험수가 적용기준을 맞추기 위해 영양실의 인력 감축을 감행했다. 또한 노동부의 싼 융자로 식기세척기를 구입해 일이 줄었다면서 조리원 2명을 감원시켰다. 2007년 5월~6월에도 병원의 사직강요로 4명의 정규직 조리원이 강제 사직을 당했다. 사직자리는 시간제, 일용직으로 대체하였다.
이런 부당한 사측의 사직강요를 거부하고 노동조합을 가입하여 스스로의 생계를 지키려던 이제선 조합원에게 사측은 성희롱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씌워 부당하게 해고를 자행했다. 성희롱이 병원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은 검찰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청구성심병의 조합원 탄압을 위한 사건조작은 비일비재한 일이다. 2003년 ‘조합원 왕따 산재 투쟁’때에도 사측은 관리자를 통한 사건조작을 시행했다.

조합원 감시·통제 강화!
영양실 장기근속자 및 이제선 조합원의 해고로 영양실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직원 배식에 많은 차실이 빚어져 조합원들의 항의가 있자 병원은 오히려 식사시간을 줄이고 잔반 검사라는 이유로 조합원을 감시하며 탄압하고 있다.
‘친절조회’한다며 직원들에게 돈벌이에 나서도록 강요하고 참석하지 않는 조합원에게는 집단적으로 찾아와 폭언, 폭행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비조합원인 부실장을 실장으로 승진시켜 기존 임상병리과 실장의 보직을 박탈했다. 임상병리과는 강성인 조합원 4명이 있는 부서이다. 병원은 병원측 사람을 실장으로 내세워 조합원들을 감시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만을 통한 돈벌이 구조조정, 노조 탄압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분명한 것은 병원이 제대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직원들의 인건비 삭감을 통한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탄압하여 직원들을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을 감행했던 다른 업체들의 사례들을 보면 구조조정의 수순은 장기근속자의 감원과 이어지는 현장통제와 종국엔 노동조합 와해였다.
직원들을 감시하고, 경쟁을 통해 구조조정을 강행하려는 시도에 대해 우리 조합원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선 조합원의 원직복직 투쟁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구조조정을 강행하려는 병원의 의도에 맞선 투쟁이며 우리의 고용을 지키는 싸움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우리의 고용을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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