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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분회 12일 전면파업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대 쟁점...700여 조합원 단결
공공노조 울산대병원분회가 12일 아침 8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울산대병원 분회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로 개원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울산대병원분회는 응급실과 수술실, 입원병동에는 최소 인력을 배치해 응급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도록 했다.


분회는 병원과 지난 6월 5일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임금 7.5%인상 등 110여개의 임금 및 단체교섭안을 놓고 25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핵심 쟁점이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두고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지난 주 7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시켰다.

분회는 애초 비정규직 124명 가운데 1년 이상 근무한 8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규직과 같은 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가 경영 부담을 고려해 가장 낮은 직급을 부여하는 쪽으로 양보안을 냈다.

그러나 병원은 "이미 정규직화를 일부 시행해 병동 보조원과 식당 직원까지 정규직화면 경영에 부담이 된다"며 이랜드그룹이 추진 중인 분리직군제를 통한 외주화를 강행하겠다는 태도였다.

분회는 지난달 27일 부산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다음날부터 병원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지난 주 3~5일 벌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선 72.9%가 찬성했다.

분회는 조합원 700여명이 12일 아침 8시부터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빼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병원은 비조합원 중심의 비상근무체제를 만들어 파업에 대비해왔다. 분회는 노사 협상 창구는 파업 중에서 언제든 교섭할 의지가 있음을 이미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합쳐 746개 병상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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