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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과 노조파괴, 구조조정-민영화 등, 온갖 공공성-노동권 파괴 정책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운수노조가 윤석열 정부에 맞서 2023년 첫 대규모 도심 집회를 개최하였다. 공공운수노조는 3월25일(토) 오후1시30분부터 서울 대학로 이화사거리에서 조합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어 국가책임 예산확보와 실질임금 인상 등을 촉구하고, 2023년 공동파업까지의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의료연대본부에서도 각 지부와 분회에서 연대의 발걸음을 함께 하였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성 파괴 정책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으며, 공공요금 국가책임 포기와 국민부담은 물가폭등 시대를 살고 있는 노동자-서민을 대표하여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