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소식

11401065_693639437449164_7420555186673700685_n.jpg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립대병원 감염사고와 비정규보호지침 실태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병원 하청노동자의 저임금과 고용불안을 언급하며 감염사고 실태가 여전한 것을 꼬집어 밝혔다.


의료연대본부는 "올해 병원 청소노동자가 일하는 도중 에이즈 감염 환자에게 사용됐던 주사바늘에 찔리는 사고가 여러 건 발생했으나 병원 측은 노동자 당사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치부해버렸다"고 하며 "비정규보호지침을 만든지 3년이 지났지만 국립대병원들의 용역계약서 등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전체 국립대병원의 총 59건의 용역계약 중 정부지침에 따라 원청이 입찰산출원가에 시중노임단가(시급 8010원)이상 적용한 것은  25%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하청노동자라는 이유로 같은 곳에서 일하지만 관리체계에서 제외되는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0여일 동안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는 경상병원분회 file

의료민영화 반대 공동 기자회견 file

정규직화하면 점수 깎는 MB정부

“서울대병원장 자격 없다”

기자회견> 국민 부담 연간 2조원 증가, 약가폭등을 초래할 한미 FTA 협상 즉각 중단하라

절망의 빈곤을 넘어 희망의 연대로, 민생 날치기 정권 심판하자!

보훈병원 383명 감축, 공공의료 구조조정 서막

제주 영리병원 반대 움직임 급물살 file

경북대병원분회 무분별한 외주 확대 규탄 file

간호 차등수가제, 효과 미미…병원 수익보전 도구 불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