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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부터 시작된 1000인 릴레이 농성은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애초 계획되었던 릴레이 단식농성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책임있는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당분간 유보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릴레이농성으로 진행한다.

7월말까지 사태해결을 위한 구체적 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지역시민대책위는 8월부터 투쟁의 수위를 높일 것을 천명하였다.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진행되고 있는 1000인 릴레이 농성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노조탄압 대명사 풀무원 ! 본사 상경투쟁 , 풀무원춘천노조와 공동투쟁 진행


풀무원은 지난 2004년 풀무원춘천노조(두부, 면, 얼음 생산공장)와 의령노조의 163일 공동파업투쟁이후 지속적으로 노조를 탄압, 당시 100여명이었던 조합원이 현재 30여명으로 줄었다.

현재는 타임오프를 빌미로 전임자를 없애고 노조사무실을 줄 수 없다는 등의 38개의 단체협약 개악안을 내고 노조자체를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지난 7월15일 대법원은 5년전 풀무원이 해고한 간부 2명에 대해 원직복직판결을 내렸다.

 이에 풀무원춘천노조는 더욱 힘찬 투쟁을 진행하며, 지난 7월26일(월) 동산의료원 영양실분회 조합원 동지들의 풀무원 상경투쟁에 맞춰 ‘노조탄압 대명사 풀무원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문제를 갖고 풀무원 항의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 풀무원 그룹 부사장과 상무가 참석하였다.

그러나, 경영방침을 바꿀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였다. 영양실분회 조합원들은 풀무원은 당장 동산의료원에서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풀무원의 설립자인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 항의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에는 보좌관만

참석하였으며, 국회의원으로서 풀무원에 문제해결을 촉구해 보겠다는 답변만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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