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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병원사업장 여성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준) 출범식 기자회견 


130429 병원사업장 여성건강권 공대위.JPG

 

제주의료원이라는 한개의 병원사업장에서 4명의 유산, 4명의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출산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문제는 제주의료원만의 특수한 문제가 아닌 병원사업장에서 야간노동을 하는 여성노동자 대다수가 겪고 있는 문제이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의료원지부는 지난해 12월 자연유산을 한 간호사 4명과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출산한 간호사 4명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공단은 유산한 4명의 간호사들에 대한 심사는 진행하되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낳은 간호사들의 경우 산재 적용대상이 노동자 당사자에게만 해당한다는 이유로 산재신청을 반려했다.

 

4월 29일 민주노총을 비롯한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 상담소, 한국여성의 전화, 지역지구행동네트워크, 노동과 건강 등 여성, 노동안전단체들이 함께 병원사업장 여성노동자들의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를 구성했다. 공동대책위에서는 병원사업장 여성노동자들이 임신, 출산의 권리가 침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제주의료원 여성노동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려 한다.


보도자료 여성노동자 건강권 공동대책위 출범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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