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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병원들 '평가用 반짝서비스' 색출

조회 수 3082 추천 수 15 2007.10.17 14:29:08
노조, 병원들 '평가用 반짝서비스' 색출
의료기관평가 공동감시단 운영…편법행태 공개

병원 노조가 의료기관평가를 위한 일부 병원들의 '반짝서비스'를 색출하기 위해 별동대를 구성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9일 "일부 병원들이 의료기관평가를 위해 편법을 자행하고 있다"며 "공동감시단을 구성해 이런 병원들을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노조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 공동감시단은 평가 전후 조사를 통해 병원들의 편법적 운영과 사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감시단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이들 병원의 편법행태에 대해 알리고 의료기관평가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서비스 평가 기간 전부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선전전과 평가 당일에는 편법운영 신고 접수대 설치 등 감시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감시단의 활동 등 노조에서 접수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평가에 관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공노조 관계자는 "현재 의료기관평가가 일회성 반짝서비스와 편법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공동감시단 운영으로 병원들의 편법 운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노조는 서울대병원 의료기관평가 시점인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공동감시단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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