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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백선 기자

양대노총 공공부문, 금융부문 노동조합이 7월 4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퇴출제, 우회 민영화 기능조정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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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본부 대표 조상수 위원장(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 "양대노총과 모든 노동자가 반대하는데도 박근혜정부는 근로기준법도 무시하며 재벌을 배불리기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밀어붙이고 있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박근혜정부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돈벌이로 내몰면서 공공기관 정상화라며, 금융개혁이라며 사기를 친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공공, 금융 노동자들에게 싸움을 걸었다. 공동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공짜노동을 강요하는 임금피크제와 노동조합의 교섭권을 박탈하는 취업규칙 일방변경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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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명의 양대노총 공공ㆍ금융노동자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악 투쟁으로 박살내자!" "공공기관 우회민영화 기능조정 저지하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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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양대노총 공공부문-금융부문 노동자들을 만났다. 한 위원장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96~97년 노개투 총파업 이후 18년 만에 양대노총 공공, 금융, 제조 노동자가 공동투쟁 역사의 장을 열고 있다"며 "96년 날치기로 통과시킨 정리해고 보다 훨씬 더 무서운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공공부문 가짜 정상화를 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야 하기에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고 전했다.

이어 "저들이 시간차로 우리의 분열을 노리지만 우리까지 쪼개져서 대응한다면 결코 저들을 이길 수 없다"며 "노동탄압 정권에 맞서 우리도 따로가 아닌 함께 싸워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 그리고 공공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비상시국, 비상한 각오로 만들어갈 양대노총의 총파업, 총력투쟁이야말로 정권에 파열구를 낼 결정적 한 방이고 승리의 비법이라고 확신한다. 재벌과 결탁한 정권이 주도하는 반노동 반민주 야만의 시대를 살아가는 노동자로서 피할 수 없다면 모든 걸 걸고 싸워냅시다"고 양대노총 공공, 금융노동자들에게 촉구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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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조합원들이 박근혜정부의 노동자 죽이기 정책에 맞서 단결 투쟁으로 승리하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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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금융부문 대표자들이 무대에 올라 투쟁 결의문을 통해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퇴출제 등 부당한 지침과 취업규칙 일방개정이 각 공공기관에서 실행되지 않도록 저지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모든 공공기관 노조와 조합원들은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 금융부문 공투본 결의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투쟁을 준비하며 공투본은 정부 정책을 막기 위한 가장 적절한 시기에 경고파업,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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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금융부문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투쟁 결의대회를 마친 후 거리로 나와 박근혜정부의 잘못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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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 "금융권 구조조정 분쇄!"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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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와 메르스는 막지 못하고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고 하는 박근혜정부 규탄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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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ㆍ금융노동자들이 청계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최종진 수석부위원장(왼쪽)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이 '메르스 무능정부'라고 적힌 풍선을 터뜨리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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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금융부문 노동자들이 박근혜 정부의 노동자 서민 죽이기 정책에 맞서 단결 투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양질의 일자리 확대!' '금융 구조조정 분쇄!'를 결의하는 상징의식을 벌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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