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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분회 10월 15일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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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가 10월 14일 조합원 총회 및 파업전야제를 진행한 후,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14일 조합원 총회 및 파업전야제에는 공공운수노조 김애란 사무처장, 의료연대본부 이정현 본부장을 비롯해 의료연대본부 산하 조직 대표자들, 지역 연대단위 대표자들과 울산대병원분회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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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분회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재적 1090명 중 1011명이 투표 해 찬성 797표, 반대 206표, 무효 8표로 재적 대비 73%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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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분회는 "지난 5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8차 교섭까지 진행했으나 임금인상, 인력충원, 외주화철회, 연장근로 문제 등 핵심사안에 대해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15일 조합원 하루 총파업 후에 대의원 및 간부 지명파업을 일주일간 진행할 것이며, 21일부터 전 조합원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하지만 사측과의 교섭은 열어놓고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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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대병원측은 6월 비상경영을 선포한 후 청소노동자 임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을 해고하고, 콜센터 및 응급실 안내 부서 외주화를 노사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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