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소식



공공운수연맹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공공부문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16만5000여개를 창출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연맹은 이에 대한 제원으로 종부세를 감세하지 않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연맹은 이명박 정부의 96만개 일자리 창출은 “장밋빛 청사진일 뿐"이라며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창출계획은 비정규직만 양산할 뿐 고용확대에 도움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연맹은 특히 경제위기의 해법으로 공공부문과 사회서비스 분야의 적극적인 고용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분야를 비롯해 공공부문의 교대제 근무 확대, 각종 안전분야에 인력충원만 제대로 되어도 16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운수연맹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통한 15% '인력감축안' 대신 오히려 10%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겸직 허용 금지 ▲300인 이상 사업장 안전분야 인력 의무 교용 ▲교대 근무조 확대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개별 사업자별로 안전 담당자 증원 등을 제시했다.
연맹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공기관 구조조정 저지, MB악법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연맹 임성규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투쟁,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책이 관철되는 투쟁을 조직하자”고 역설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의료기관 평가 우수병원에 'KS마크' 달아준다

"의료인 차등성과급, 의료비 인상만 초래"

서울대병원분회, 비정규직 ‘완전한 정규직화’ 이끌어내

서울대병원, 의료채권 발행 허용 정부에 요구

성명서> 연금법 개악, 의료법 개악 등 현 보건복지정책도 전면 백지화 되어야

“의료비 중 환자부담률 56%, OECD서 미국 다음으로 높아”

연맹 "공공부문 16만 5천 일자리 늘려야" file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반대 파업 file

찌그러진 깡통이라고 함부로 차지마라!

경북대병원 주차관리 비정규직 해고자, 무기한 단식 돌입!

  • 본부
  • 2016-09-23
  • 조회 수 279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