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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파국을 조장하는 이응세 기조실장!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것이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단협, 임금(파업피해원상회복)등 모든 안에 대해 의료원안을 내기로 약속하고 교섭하기로 한 어제(8일)실무교섭과 축소교섭은 기조실장의 거짓말로 또다시 무산되었다.

기조실장은 단협검토 후 정회시간에 약속을 뒤엎고 교섭을 다음날로 미루자고 했고, 결국 타결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을 속였다.

이유 또한 어처구니없다. 병원장이 포항에 있다? 기조실장이 한말을 잘못 전달했다?

기조실장은 자기 입으로 16차 교섭에서 임금 안 까지 다 내겠다고, 약속하고 정회만 2시간을 넘겨 결국 교섭을 무산시켰다. 그리고 병원장은 노사가 파국을 맞을 수 있는 시기에 교섭에 참여하는 것 보다 중요한 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이응세 기조실장은 조정을 코앞에 앞둔 긴박한 시기에도 실무교섭 때마다 잔꾀를 써서 교섭을 파탄 낸 행위를 그대로 보여줬고, 입말 열면 말하던 노사신뢰를 스스로 내팽겨 친 것이다.

기조실장이 댄 이유는 핑계일 뿐이고, 노동조합의 투쟁을 시험해보려는 얄팍한 잔머리일 뿐이다. 노동조합이 불순한 의도에 말려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결국 이응세 기조실장의 속임수와 무책임, 얄팍한 술수는 노동조합의 타결노력을 짓밟고 파국을 조장하는 것임을 경고한다.

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전 조합원의 투쟁을 통해서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교섭 전 밝혔듯이 10일 쟁의조정신청, 15~16일 파업찬반투표 등의 투쟁일정을 흐트러짐 없이 진행한다.

우리는 파업찬반투표에서 분명하고, 강고한 투쟁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고, 노동조합을 시험하고, 속임수로 구차한 성과를 내려는 의료원의 의도가 어떤 대가를 치를지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동국대학교병원분회
이응세 기조실장은 진정 노사관계의 파탄을 원하지 않는다면, 자기가 말한 노사간의 신뢰를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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