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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노동조합 2007년 교섭요구안 확정, 대의원대회 개최
18일 포항병원, 임금요구안 및 19개조의 단협협약 제개정안 심의 의결 예정.

노동조합은 조합원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 2007년 단체교섭요구안을 18일(금) 2차 임시대의원회의에서 확정한다.

의료원이 16일로 제안한 상견례를 연기요청하면서 요구안을 확정하는 대의원회의 일정이 다소 늦추어졌다.

18일 임시대의원회의에서 심의하고 의결할 올해 요구안의 핵심내용은, 임금인상과 파업피해원상회복, 연봉제등 현장구조조정을 저지하기 위한 단체협약 안이 요구안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동조합은 108 구조조정 프로젝트 선포식이후부터 올해 교섭일정과 기조를 확정하고 요구안을 준비했고, 4월 20일 정기 대의원회의부터 요구안초안을 준비하고, 임원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서 요구안을 검토했다. 18일 결정되는 요구안도 교섭 시작까지 현장과 상황에 필요한 중요한 추가요구가 있을 경우 확대간부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의원회의에서 확정되는 요구안은 이후 조합원교육과 현장간담회를 통해서 현장으로 알려나갈 예정이고, 현장의 의견수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의료원! 이사장 미국 출장이유로  교섭연기 요청!  

의료원은 노동조합에서 16일로 요구한 2007년 단체교섭상견례를 재단이사장이 미국 출장중이어서 결재를 못 받는다고 연기요청을 했고, 다음주에는 부처님오신 날 이전에 이사장이 절에 머무르기 때문에 교섭을 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재단이사장이 교섭에 참가하는 것도 아닌데 이사장의 출장과 공석을 이유로 교섭을 2주씩이나 연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주씩이나 연기된 교섭에서 의료원은 얼마만큼 성실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에 본질적인 교섭을 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는 잘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의료원의 교섭연기로 상견례는 31일 오전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은 요구할 예정이다.

의료원 보직해임자들 차별에 대한 근거 못내놔!
조정수당이 조직도에도 없는 의료혁신기획단장 권한으로 신설되고 지급되었다?
노동조합 재차 자료요구와 법적조치 진행할 것!

노동조합은 05, 06년 보직해임자들과 이번 팀제개편으로 해임된 보직자들과의 차별적 처우에 대한 의료원은 입장과 공식적인 문서를 요구했다.

그러나 의료원은 4월27일 공문을 발송한지 2주일이 지나서 보낸 답신이 어디에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의료

혁신기획단장의 지침으로 결정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뿐이었다.

또한 노동조합이 요구한 수당신설에 대한 규정과 이사회승인확인을 위한 자료는 쏙 빼놓았다.

한마디로 혁신기획단장(성낙진)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내려 꽂았다는 말 밖에 안돼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재차 의료원의 근거를 요구하고, 의료원의 악의적인 차별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


(속보를 지금까지 회의/공문철..조직위원회란에 올렸습니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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