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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ꊱ 5월 22일 임시대의원대회
지난 5월 11일 개최한 2007-3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요구안이 많아 시간이 부족하여 남은 안건을 다 처리하지 못한 관계로 휴회를 선언하고 22일 속개하여 교섭위원 선출의 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은 모두 처리 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올해는 요구안이 많은 해 입니다. 그리고 각종 법안의 개악으로 인해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 모아 함께 한다면 어려울 것도 없을 것입니다.
부서에서 간부, 대의원, 교섭위원들이 마음 편히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조합 활동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집시다.

ꊲ 2007년도 임금 및 단체 협상을 시작하다.
대의원대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가지고 6월 5일 상견례를 할 예정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ꊳ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된 RFID
병원(응급의료센터)에 현재 RFID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목적은 응급환자 발생시 담당의사를 콜 했을 때 콜 이후부터 도착까지의 시간을 체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전화 통화를 이용하다보니 의사가 늦게 도착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지금은 콜을 한 시간과 도착시간이 전산으로 체크되니 늦어질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물론 전산화, 정보화 등이 우리생활에 많은 편리성과 실용성을 제공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면을 조금만 살펴보자!
RFID system은 잘못 사용하면 위치를 추적하여 감시가 가능한 장비이다. 즉, RFID chip을 근무자의 직원증 등에 장착하고 안테나를 통해서 메인서버에서 해당 근무자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감시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이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기업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에 응급실 당직 의사가 병동에서 중증환자의 처치를 하고 있는 시간에 콜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시간 체크가 무서워서 처치 중인 환자를 팽개치고 응급실로 뛰어 내려가야 하는가? 중증환자 처치를 마무리 짖고 내려간다면 규정에 있는 시간을 넘어버리는 상황 속에 처해 있다면 그 억울함은 어떻게 한단 말인가?
당직의사는 이후 전문의가 되고 또한 명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 있다고 해서 인권이 무시 돼서는 안 될 것이다. 당직의사가 콜을 받고 응급실로 달려 올 때는 투철한 직업의식과 냉철한 의학적 판단에 의해서 행동해야 할 부분이지 단순히 시간을 체크하는 것만으로 의료의 질적 서비스가 높아진다고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무리 산업이 발달한다하더라도 인격을 무시하는 처사는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주  요  일  정

5/28
71병동 간담회

5/29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5/31
공공노조 단위노조대표자회의
의료연대분과 운영위원회

♦ 매주 수요일 1시 - 임원회의 ♦
♦ 매주 화요일 6시 - 상집회의 ♦
♦매월 첫째 주 화요일 - 대의원대회♦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5/28
외래 김혜정
73병동 김지혜
마취통증의학과 전선희
내과계중환자실 이지은

5/29
진단검사의학팀 최영훈

5/30
61병동 전재수
외래 도미순
원무팀 박지은

5/31
중앙공급실 제창숙
보험심사팀 도미숙
외래 강수민

6/1
외래 정은숙

6/2
원무팀 문덕선
내과계중환자실 김지혜

6/3
외래 김선화
시설팀 강형환

생일자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오셔서 수령해 가십시오.


신책 구입
-노동법130
-서른의 단신에게(강금실의 인생성찰)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소울메이트
-작은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국민연금에 대해서 아십니까?
더 내고 덜 받는 국민연금! 늙어서도 천대받는 저소득 국민들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국민연금 개악안의 핵심은 지금의 국민연금으로는 부족해서 더 내고 나중에 노후에 받을 연금은 덜 받는다는 것 입니다. 안 그래도 노후에 받을 연금이 턱없이 적어 국민연금이 ‘용돈 연금’이니 하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부득불 이 개악안을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어야 국민연금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현저히 적은 저소득 국민은 국민연금을 낼 형편도 되지 않습니다. 이 분들이 나이가 들어 돈이 더욱 필요할 때에도 지금의 국민연금은 한 푼의 돈도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돈 없으면 치료도 못 받아! 병원은 장사꾼으로 만드는 의료법 개정안
아프면 치료받는 곳은 병원입니다. 그러나 지금 병원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곳이 아닌 돈벌기에 급급한 회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병원 안에 온천이 생기고 호텔이 들어섭니다. 병원이 쾌적해지고 좋을 것 같다고요? 이런 병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은 대한민국 1%에도 못 미칩니다. 이제 종합병원 안에 의원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동네에 있던 조그만 의원들은 곧 사라지게 됩니다. 감기에 걸려도, 배탈이 나도 대학병원을 찾아야만 합니다.
누구나 한번 쯤 병원에 입원할 때 6인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2인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몇 배에 이르는 입원비에도 불구하고 입원실이 없다는 병원 측의 배짱에 환자들은 속수무책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다. 몸 아픈 국민이 봉은 아니지 않습니까?

통합하면 좋은 것 아닌가? 사회보험 징수공단 통합의 허와 실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의 4대 보험료를 한 곳에 모아서 걷는다고 합니다. 국민을 생각해서 추진한다고 하는데 속사정은 도통 그렇지 않습니다. 보험료를 내는 곳과 보험혜택을 받는 곳이 따로 따로면 국민만 불편해 질 뿐입니다. 통합고지서를 받는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해야 할 4대 보험료의 징수율은 턱없이 낮아질 것입니다. 낮아진 징수율은 결국 국민의 4대 보험 혜택을 줄이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낮아지는 출산율, 원인은 사회복지 후퇴입니다.
아이를 낳아도 믿고 맡길 수 없는 보육 정책. 요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대학가기 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원인은 정부가 보육예산의 5%만 국공립 어린이집에 배정해 그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 마저도 줄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를 낳은 부모는 턱 없이 비싼 일반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아니면 아이 낳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아픈 나를 도와주는 간병인. 정부가 지원해야 합니다. 장기 요양 환자,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에 대한 부담은 온전히 환자가족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병원비와 간병인 부담은 때로는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국가는 이들 간병인에 대한 지원과 간병에 따르는 부담을 최소화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회복지입니다.

사회복지는 우리의 권리입니다!
안정된 노후를 보낼 권리
돈 없어도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
아이를 낳으면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권리
이 모두가 국민이 누려야할 기본 권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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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교섭속보 6 file

서울지역지부 소식지 6호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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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의료공공성 촉구 회견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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