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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노사간 신뢰쌓기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

허00은 부도수표(?)
사측은 총무과의 책임자인 허00을 통해 지난 1월 8일(월)에 조합원의 9월 체불임금을 지급하기로 한바 있다. 그러나 8일 당일이 되어도 정당한 이유와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시키지 않았으며 오후에서야 전화로 8일은 지급될 수 없다고 전해왔을 뿐이다.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노동조합은 더 이상 허00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으며 허00은 노사 양측이 신뢰를 쌓기 위해 상호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한두 명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병원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다.

김준영 이사장 체불임금 조속히 지급 지시
9일(화) 오후 체불임금 지급여력이 될 정도의 돈이 입금되자 김준영 이사장은 당일 저녁 바로 조합원들 통장으로 입금을 지시했다. 휘하 직원이 계산이 힘들다는 이유로 지급을 미루고자 했으나 김준영 이사장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당일 내 지급하라는 의견을 거두지 않았다. 이 같은 이사장의 노력은 노사간의 관계가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적절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9일 지급된 체불임금에서 12월 1일 체결된 잠정합의 당시 유예하기로 실무합의 했던 10월, 11월 공제금액 중 10월분을 일방적으로 공제함으로써 김준형 이사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노동조합은 잠정합의와 관련한 모든 것은 정식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서 다룰 것을 통보했다.

노조 다시 가입하면 용역으로 남기겠다!!!
경상병원 영양사 이00은 환자식당 조리원들을 상대로 노조에 가입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  영양사  이00은 자신 또한 노동을 팔아 임금을 받는 노동자임에도 마치 경영자인 듯 행동하고 있다. 자신의 선임자였던 이00차장의 ‘토사구팽’을 되새겨 스스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지 못하면 본인 또한 같은 처지로 떨어질 수 있음을 깨닫길 바란다. 아울러 고용과 관계된 이 같은 발언이 영양사 개인의 생각이라 여기기는 매우 어렵다. 경상병원 노무담당의 현명한 처신을 당부하는 바이다.

제주지부 서귀포의료원  71% 파업 찬성
지난 1월 3일에서 5일 사이에 실시된 파업찬반투표가 재적 조합원 116명 중 투표율97%, 찬성 71%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1주일간 최종 교섭 후 1월 15일 조정신청을 넣고 본격적인 쟁의행위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의료원, 병원은 계속 적자인데 임원 월급은 20% 인상
서귀포의료원은 2004년 경영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은 수억원의 임금을 반납하였으나 병원장과 의료부원장은 각 20%와 12%의 임금을 임상시켜 가져갔다. 매년 적자경영을 빌미로 임금반납, 비정규직 임금체불을 조장하고 의료장비와 인력충원을 회피했으나 장례식장 등 돈 되는 부대시설에는 거액을 투자하여 의료원측의 적자주장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자산은 2003년 이후 계속 수십억씩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역지부 조직 본격 시작
1월8일(월) 대구지역지부 준비위원회가 산별 노조와 발맞춰 지역지부건설을 위한 회의를 경북대병원분회 노조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경북대병원분회 김영희 부분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고 집행단위를 준비위원장과 각 사업장별 집행위원 1인으로 구성하여 17일(수) 2007년 사업 기획회의를 가지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제5기 임원선거 돌입
1월 4일 18시에 민주노총 제 5기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5일(금)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위원장 후보조는 총 세 후보조가 등록했다. 이석행(위원장후보)+이용식(사무총장후보)후보조와 양경규(위원장후보)+김창근(사무총장후보)후보조, 그리고 조희주(위원장후보)+임두혁(사무총장후보)후보조가 제5기 임원선거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윤곽을 드러냈다.
부위원장 일반명부 후보는 허영구, 주봉희, 노명우, 김영길, 진경호, 문영만, 양동규, 배강욱 후보 등이 나섰고, 부위원장 여성명부 후보로는 김은주, 진영옥, 정영자, 김지희 후보 등이 등록했다.
4명을 선출하는 일반명부 부위원장 후보로는 총 8명이, 3명을 선출하는 여성명부 부위원장후보로는 4명이 등록했다. 허영구 현 부위원장은 옥중출마 해 대리인을 통해 후보서류를 접수시켜 눈길을 끌었다.  후보들은 11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창원, 울산, 대구,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공식 전국유세에 돌입하게 된다. 민주노총은 1월 26일 제39차 대의원대회를 열어 위원장+사무총장, 부위원장 (일반명부 4명, 부위원장 여성명부 3명)을 선출 한다.

영남대의료원 지부장, 교육부장 징계
의료원은 곽순복 지부장에 대해 파면을, 이금출 교육부장에 대해 해임을 결정, 8일(월) 오후 징계결정을 통보했다.
특히 37일간의 단식 투쟁이후 보식 기간 중에 있던 곽순복 지부장에 대해 내려진 파면결정은 95년에 이어 해임을 뛰어 넘는 파면 결정이라는 데 대해 병원노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또 4대 지부장을 역임한 이금출 교육부장은 그간 헌신적 ․ 열성적으로 사측의 악랄한 탄압에 맞서온 핵심간부로서 모든 괘씸죄를 뒤집어 씌워 제거하려는 의도다.
이는 새해 벽두부터 일방적 부당징계로 노조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 놓겠다는 의중을 백일하에 밝힌 것이며 의료원측의 악질적 노조 탄압의 양상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노동자 단결만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
자본의 노동자 쥐어짜기는 고용불안을 야기 시키며 소수의 상층계급과 대다수의 하층계급으로 사회전체를 몰아가고 있다. 이는 노동조합 몰살하기로 전국 사업장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가까이는 영남대의료원에서,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아직도 서울역에서 투쟁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KTX여승무원 등 그 수를 헤아릴 수없을 지경이다.
81일간의 투쟁을 겪은 경상병원에서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듯한 사측의 행동들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가 단결하지 못하면 언제 우리의 권리를 강탈당할지 알 수 없다. 우리의 단결만이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되겠다.  

현대자동차노조의 물러설 수 없는 투쟁
신의성실로 작성한 임․단협을 한마디 상의도 없이 어기는 사측의 후안무치한 작태, 그것도 조합원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성과급 50%를 정치파업을 꼬투리삼아 강탈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현대자본과 각종 신문들은 ‘귀족노조’ 운운하며 정당한 노동자의 투쟁을 왜곡하고 현대자동차노조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본의 현자노조 죽이기는 성과급 사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울산검찰청의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을 뒤집어 적법판정을 내린 일, 또한 앞서 전주공장의 맞교대 근무로의 근무형태 변경을 조합원들이 부결시킨 것을 이기주의로 몰아 매도하기 등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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