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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1. 공공노조와 보건의료노조 및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12월 11일(목) 오전 10시 경북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안동,김천,포항)의 △비리경영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의료원의 공공성 강화 방안를 요구하고 나선다.
지난 11월 18일~20일 진행된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3개의 지방의료원들(안동,김천,포항)이 적자경영에 시달리면서도 되려 의약품구매 및 장비구매, 각종 시설공사 의혹들이 집중제기 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3개의 의료원장들에게 자구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여 오는 12월 16일경 자구방안 제출 계획을 밝히고 있다.

2.  12월 11일 기자회견에서 공공노조와 보건의료노조 및 시민사회단체는 “3개의 지방의료원이 노동자들에게는 ‘적자경영’을 운운하며 <경영합리화>라는 미명하에 갖은 구조조정과 임금반납 및 임금체불을 하고 도민에게는 높은 의료비 지출을 요구하고 있으면서 경영의 책임자들은 비리경영을 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의료원의 적자운영의 책임은 정부와 지차체의 무관심과 경영자들의 비리경영에 있는 것이지 노동자와 도민들에게 있지않다”고 주장하며 “지방의료원의 비리경영은 올해 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는 의료원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하지 않고 되려 그 책임자에게 자구방안을 마련해서 제출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며 △ 즉각적인 비리경영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의료공공성 강화방안의 제출을 촉구할 계획이다.  

3. 공공노조와 보건의료노조 및 시민사회단체는 “경상북도가 지방의료원의 적자경영의 책임을 노동자와 도민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한 경영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의 시민들에게는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는 의료복지를 확대하는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는 자구책등을 마련해야 할 것”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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