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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하나. 9월 17일(파업 6일차) 부로 병동이상 Day 근무자부터 적정인력만 남기고 파업투쟁          에 합류한다.
하나. 외래 및 특수검사파트 일부 복귀 조합원(응급, 긴급투입)도 파업투쟁에 합류한다.
하나. 우리의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정당함을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민선전 투쟁         을 전개한다.
하나. 현 상황을 방치하는 직접책임자 병원장 항의 방문을 조직한다.
하나. 재단 이사장 항의 방문을 조직한다.

교섭상황단신
축조교섭 9월 15일(토) 14:15 -17:40(노측: 임상구, 김남일, 주재명 / 사측: 김정식, 정승조, 박영호)
교섭 결과는 비정규직 철폐와 관련된 부분으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론은 아직까지 만족스럽지 못한 병원측은 제시안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현장에서 “거의 타결 시점에 가까이 와 있다.” “월요일 출근해보면 좋은 소식 있을 것이다.” 정상근무 준비로 들어와야 할 것 같다는 등의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병원 측의 미세한 변화된 제시안이 나왔고 조합 측은 병원 측의 제시안에서  추가를 요구하였고 이를 비상대책위원회 의견을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현장에 나도는 유언비어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원 측이 타결을 시도하기 위해 소문을 흘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19시25분부터 시작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병원 측의 제시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공방이 있었습니다. 대다수 비상대책위원의 의견은 “병원 측의 제시안을 월요일 파업대오에 알리고 토론을 붙여서 병원 측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알리자.” “예정대로 파업의 수위를 높이고 더 강도 높은 투쟁으로 병원 측에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자.” 등의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의 의지와 신념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투쟁속보
제34호
2007년  9월 16일 (일)
발행: 울산대학교병원분회 / 발행인: 임상구 / 편집: 교육선전국 / 전화: 250-7890-2 / 팩스: 252-0062






하나. 9월 17일(파업 6일차) 부로 병동이상 Day 근무자부터 적정인력만 남기고 파업투쟁          에 합류한다.
하나. 외래 및 특수검사파트 일부 복귀 조합원(응급, 긴급투입)도 파업투쟁에 합류한다.
하나. 우리의 비정규직 철폐 투쟁의 정당함을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민선전 투쟁         을 전개한다.
하나. 현 상황을 방치하는 직접책임자 병원장 항의 방문을 조직한다.
하나. 재단 이사장 항의 방문을 조직한다.

교섭상황단신
축조교섭 9월 15일(토) 14:15 -17:40(노측: 임상구, 김남일, 주재명 / 사측: 김정식, 정승조, 박영호)
교섭 결과는 비정규직 철폐와 관련된 부분으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론은 아직까지 만족스럽지 못한 병원측은 제시안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현장에서 “거의 타결 시점에 가까이 와 있다.” “월요일 출근해보면 좋은 소식 있을 것이다.” 정상근무 준비로 들어와야 할 것 같다는 등의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병원 측의 미세한 변화된 제시안이 나왔고 조합 측은 병원 측의 제시안에서  추가를 요구하였고 이를 비상대책위원회 의견을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현장에 나도는 유언비어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원 측이 타결을 시도하기 위해 소문을 흘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19시25분부터 시작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병원 측의 제시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공방이 있었습니다. 대다수 비상대책위원의 의견은 “병원 측의 제시안을 월요일 파업대오에 알리고 토론을 붙여서 병원 측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알리자.” “예정대로 파업의 수위를 높이고 더 강도 높은 투쟁으로 병원 측에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자.” 등의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의 의지와 신념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 아는 사람 하나 없지만 당신들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피곤하시고 어렵더라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여럿이 됨을 잊지 마시고 나 하나쯤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울산시민]

* 사측의 입장이 강경하다면 대자보 투쟁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알려 저희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것    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 수십 차례 교섭에도 불구하고 무성의로 일관한 사측... 파업할 테면 해봐라 고 종용해 놓고 이제와    서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가. 갖가지 유언비어로 조합원들을 교란시키지 말고 지금당장 성실한 교    섭으로 사태를 해결하라! 해결능력 안되면 물러나라. 우리는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과 환자들 곁    으로 돌아가고 싶다.

* 우리는 현재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비정규직의 마음 공감은 하지만 와 닿지 않아 솔    직히 파업을 왜 해야 하나 라고 많은 생각을 해봤다. 집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    을 생각을 해봤다.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우리 아이들, 열심히 일한 우리 어른들이 저렇게 천진    난만하게 웃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 주는 건 비정규직 자리인가... 힘들지만 다시 한번 파업    투쟁 속에 나와 본다.

* 병원만 좋아지면 뭐하나, 우리노동자들은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다. 당신들은 로얄 패밀리인가? 당신들 가족들은 모두 정규직인가? 교섭하고 있는 사측은 이 병원이 당신들 것인가? 당신들 또한 고용되어 있지 않은가? 상반된 입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사람의 일은 모른다.

*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배 채우는 사측, 증축 말고 인력충원 해 달라.
* 의료기관평가 잘 받고 싶으면 인력충원 하면 되지, 왜 겉만 번지르하게 해서 점수만 잘 받으면 뭐    하나  우리 조합원들은 시커멓게 멍들어 가고 있다.


           ▲요가로 몸을 푸는 파업 조합원들                              ▲조합원이 만든 소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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