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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5차교섭부터 본격적 교섭돌입..
내일(27일) 5차 단체교섭이 경주병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차교섭까지가 교섭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을 잡아내는 교섭이었다면, 이번주 교섭에서부터는 고용과 임금, 현장요구를 세세히 심의,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하는 것이다.

내용에서 의료원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한다.
노동조합은 지난 4차교섭에서 밝혔듯이 의료원이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상견례에서 약속한 것은, 교섭상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논의되는 것을 넘어, 고용등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노동조합요구를 실질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고용과, 개인정보, 현장통제는 실질적으로 노동자들의 노동강도강화와 현장근로조건의 심각한 변화를 동반한다. 당연히 노동조합과 성실한 논의와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내용은 반드시 노동자,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차별철폐!
의료원은 5차 교섭에서 수용해야 한다.
7월 1일은 노동자양산법으로 알려진 비정규법이 시행되는 날이고, 동국대의료원은 해당사업장이다.

법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간접고용노동자들을 확대하는 악법이지만, 그 법마저도 현재 의료원의 비정규직의 차별을 용인하지 않는다. 당연히 비정규직들의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의료원은 받아들여야한다.

노동조합은 5차교섭에서 비정규직요구에 대한 집중적인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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