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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경북대병원 분회 소식지 28호(2007년 7월 2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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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안 시리즈 4 노동 안전 요구 ■-------------
작업환경개선하여 건강하게 일 할 수 있게 해달라!

갈수록 업무강도가 올라가고 직무스트레스가 늘어가는 전반적 사회분위기에서 병원도 예외일수는 없다. 오죽하면 감정노동자라는 말이 생겼겠는가?
수많은 환자 보호자와 타 직업군과 상대하며 자신의 내부를 소진시키는 느낌은 의사나 간호조무사나 다르지 않다!
우리는 4년 전 근골격계 산재환자가 금속사업장처럼 병원사업장에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때나 지금이나 노동조합의 요구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갈수밖에 없는 근무형태를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근무하는 작업장환경을 조사하고 실제 개선해야하는 것들, 특히 인력부족에 따른 업무강도를 조절해보자는 것이었다.
집단 산재투쟁이후 노사는 많은 부분을 개선해왔다. 그러나 올해 4월 노사가 함께 진행한 작업장 유해요인 조사에서는 아직도 많은 문제가 작업장내에 도사리고 있음을 확인했다.
병원은 개인 노동자가 죽을 정도로 아파도 병원에 책임을 묻지 않는 상황으로 만들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인사상 보복등을 소리없이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억누른다고 해서 진실이 은폐되지는 않는다. 그런 만큼 전근대적인 노무관리의 전형보다는 휴게실의 확보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실행하고 또 당장의 작업 환경개선요구를 수용하라!

1)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단협에 확보하자.
병원안을 살펴보면 10년 전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고 바쁘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늘어난 업무만큼 인력이 늘었나? 아니다! 그러므로 늘 유해요인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3년마다 유해요인조사를 하고 개선해야한다는 것이다.

2)올4월 산안소위원회에서 유해요인을 조사하고 개선점을 찾았으나 5월 산안위에서도 확보되지 않은점을 실제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 <표1참조>

3)현행 4시간 직원안전보건교육은 근무처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시간이라 제대로 교육을 받는 사람이 거의 없다. 8시간으로 바꾸어 온전히 교육을 받도록 하라. (법: 한달2시간)

4)이미 노사합의한 요가시설을 올해 미루지 말고 마련하라!

5)40세이상 직원의 추후 암검진을 매년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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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인 경북대 병원장이 수간호사를 앞장세워
불법유료 간병소개 단체에게 간병알선을 시키고 있다

병원에서는 “여러업체가 경쟁해서 질높은 간병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라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7월 20일부터 8개의 타 간병업체의 전화번호를 적은 전단을 원무과에서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7월 24일부터는 간호부를 통해 전단이 배포되고 간호사실에서는 문제 있는 유료업체를 직접 홍보, 알선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사해본 결과 병원이 선전, 홍보하는 8개업체중 한군데도 간병을 위한 교육은 하지 않았고 그 중 6개업체가 소개료 과다징수 등 부당이득  취득으로 불법적인 영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불법과 소개료 과다등 중간착취가 일어나는 유료소개소에서 일하는 간병인들은 당연히 직무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모든 유료업체는 돈벌기에만 급급하여 간병에 대한 실무교육은 물론 신규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낮은 직무만족도와 교육부재는 결국 간병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은 이런 유료업체를 이용해 간병의 질을 높이려 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다가 문제제기를 하자 이제는 간병서비스 질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들 유료간병소개업체가 제공할 간병서비는 10년간 경대병원에서 교육과 관리를 받았고 현재 비영리 무료소개소로 출발한 희망간병소개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병원은 이런 문제있는 유료업체를 앞장서서 소개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질 높은 간병을 이야기 하던 병원이 어떻게 이런 문제있는 유료업체를 환자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환자야 어찌 되었건 8-8-8하자는 병원이나 간병인들을 쫒아내려고 거짓말까지하고 환자는 안중에 없는 병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간호사실에서는 환자의 알권리라는 병원의 감언이설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될것입니다. 환자의 진정한 알권리는 무엇입니까? 불법에다가 교육도 이루어지지 않는 유료간병업체를 이용해서 병원이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유료간병소개업체의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환자의 진정한 알권리라 생각합니다. 병원이 계속 문제있는 유료간병업체를 소개하고 간병인들의 자율적 운영을 방해한다면 노동조합은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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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외주화에 이어 새마을 금고 외주화(공개입찰) 진행
  “새마을금고 직원 고용보장! 직원 복지 축소반대!”요구 걸고 힘찬 투쟁 전개

동산의료원은 7월 25일(수)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 외주화(공개입찰) 설명회’를 진행했다.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에는 현재 24명의 직원이 있다. 1976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하여 31년째 원내 부대사업(장례식당, 매점, 죽 집 등)을 운영하면서 동산의료원 직원들의 여신업무와 편의시설 운영, 직원복지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몇 해 전만 하더라도 조합원 출자금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배당률은 20%대 이상이었다. 하지만 병원은 법인의 감사지적을 이유로 새마을금고와의 수익률을 조정, 병원 배당률을 높이며 조합원 배당률을 10%대로 축소시켰다.
지난 어려운 세월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운영 정상화를 위해 오버타임 근무에 대한 수당조차 포기하면서 헌신해왔다. 그러나 의료원은 근래 들어 직원복지에 쓰여 지던 부대시설수익금을 일방적으로 의료원수입으로 귀속시켰으며 7월말까지 부대사업을 쪼개어 경쟁 입찰을 시키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부대사업 경쟁 입찰을 통해 부대시설 운영이 영리를 주목적으로 한 외부위탁으로 넘어가게 되면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용불안과 임금저하를 초래하고, 부대시설 이윤이 의료원 수익창출에 전용되어 병원직원들의 복지혜택은 줄어 들것이며, 대출금리 인상과 배당금저하로 병원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다.
병원은 새마을금고를 직원들과 완전히 분리시키려하고 이유는 법인감사에서 지난 31년 간 새마을금고가 운영해온 부대사업이 특혜고 앞으로 공개입찰 주라고 지적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 직원,
공공노조 의료연대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분회 창립!

새마을금고는 31년 동안 직원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조합원들의 애정으로 만들고 지속시켜온 곳이다. 그런데 직원들의 생계를 아무런 대책 없이 외면하려하는 병원에 더 이상 희생만을 할 수 없다는 뜻 을 모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7월23일 늦은 밤 공공서비스 의료연대지부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분회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의료원 측의 새마을금고 부대사업 공개입찰방침에 맞서 “새마을금고존속! 금고직원 고용보장! 교직원 복지혜택축소반대!”요구를 걸고 힘찬 투쟁을 전개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아야하는 기독병원에서 돈벌이 중심의 정책으로 직원들의 배당금을 줄이고, 복지혜택을 뺏고, 이제는 직원들을 나가라고 한다.
동산의료원은 얼마 전 환자식당 외주화에 이어 이제는 새마을금고까지 병원의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외주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 속에 새마을금고 직원은 고용불안과 직원들은 복지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맞서 노조를 결성하고 힘차게 투쟁을 전개하는 동산의료원 새마을금고 조합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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