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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울산대병원분회 투쟁속보 7호

조회 수 6274 추천 수 0 2007.07.03 17:31:15
제 7차 교섭이 7월 2일(월) 8층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은 순서대로 단체협약 관련된 조항을 심의하였고, 본 교섭 시작과 동시에 병원 측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병원 측에서 수용할 수 있다고 한 조항을 짚어보면 단협 상 ‘위원장’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사업장내 조합 대표자’로 문구를 수정해야 하는 조항과 정기 승진, 승급을 ‘3월 중’으로 되어 있는 문구를 ‘3월 1일자로’한다는 조항, 그리고 국내외 연수를 논의하는 틀을 ‘노사협의회’에서 ‘노사협의’(현행 노사협의회에서 다룬 적이 없고 노사협의로 진행하고 있음)로 문구를 수정하는 것 외에는 모두다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투쟁속보 7호        
의료법 개정을 앞둔 시점에서 만약에 법이 개악된다면 병원의 인수, 합병이 가능해 지므로 이후 우리병원이 인수, 합병되더라도 우리 노동자의 고용, 근속, 노동조건, 노동조합 등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하는데 병원 측은 단체협약서에 명시할 필요가 없는 조항이라고 합니다. 정규직원 퇴사 시 해당직종의 인원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여 직종 간의 업무영역과 인원을 규정지을 수 있도록 하자고 요구하니까 조직 운영상 안 될 사안이라고 합니다. 현재 단협에 간호부 야간근무를 7개로 제한되어 있고 8개 이상 될 시에는 슬리핑오프를 유급으로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야간근무 10개를 한 사람이 몰아서 하고 슬리핑오프는 1개를 부여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가되는 일수만큼 슬리핑오프를 지급토록 해달라고 요구하는데 병원은 현재도 이미 휴일수가 증가되어 너무 많고 야간근무 7개 이상 안 되도록 잘 관리해 보겠답니다. 신기술 도입(EMR, ERP 등)시 고용조건, 노동조건, 노동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노사합의하고 시행하자고 요구하니까 병원은 현재도 협의를 잘하고 있으니 믿어 달라고 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병원 측은 현재 EMR을 응급의료센터에 시범 도입을 하는 과정에서 조합과 단 한번도 협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회차에서는 직군분리제를 도입하려는 이유가 인건비를 절감해서 수익성을 재고하여 현재 정규직의 처우개선의 비용으로 쓰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교섭에서는 비정규직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정규직의 복지 처우개선이 힘들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일 사이에 말 바꾸기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병원 측을 우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으며, 그런 병원 측은 노사 상생을 위해서 조합이 많은 부분을 양보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합니다.
적어도 상대방의 양보를 바랄 때는 자신부터 양보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소식에서 펌 글>

사회연대연금지부 전면 파업 돌입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국민연금 개악 본회의 통과 시도

정부와 보수정당의 연금법 개악에 맞서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연대연금지부가 2일 오후 1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은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개악안을 통과시켰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2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사학법 처리를 조건으로 국민의 노후생활을 보장해야할 국민연금을 개악해 노인빈곤을 심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총력투쟁을 통해 국민연금 개악 시도를 저지하고 연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초연금 도입을 반드시 쟁취 하겠다”고 밝혔다.

파업에 들어가는 사회연대연금지부 조합원 중 1천 6백명에 이르는 수도권 조합원들이 오후3시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 모여 민주노총 주최로 열리는 ‘국민연금법‧사립학교법 개악저지 민주노총 1차 결의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저녁 7시 같은 곳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투쟁문화제에 참가한 후 간부 200여명이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한편 사회연대연금지부 1천 6백여명 지역 조합원들은 2일 하루 동안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8곳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과 선전전 등을 열며 파업투쟁을 벌였다.

파업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부터 전날 노숙농성을 한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주요 전철역 5곳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국민선전전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여의도에서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규탄 집중집회”를 진행하는 한편, 같은 시간 자전거를 탄 50여명이 국회 의사당로를 돌며 자전거 시위도 벌인다. 이어 파업에 들어간 사회연대연금지부 전국의 조합원 3천2백여 명 모두가 서울로 모여 오후2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리는 ‘국민연금법‧사립학교법 개악저지 민주노총 2차 결의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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