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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의료원 입장철회!
노사, 일단은 고비를 넘겼다.
어제(21일) 열린 4차교섭에서 의료원은 3차교섭에서 고수하던 고용등에 관련한 요구에 대해 단체협상에서 논의하기를 거부하던 기존입장을 철회했다.

이날 교섭에서 노동조합은 교섭시작을 의료원의 입장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의료원은 교섭중 30여분간의 정회등을 통해 입장을 철회하고,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노동조합의 입장철회요구는
고용에 관한 요구를 수용하라는 것!
의료원은“총장정책에 반하는 민감한 사항이다.”“경영권과 인사권이고, 노사협의회에서 협의가능한 요구안이다.”라는 등의 핑계를 대며, 단체교섭에서 논의를 거부했던 기존입장철회를 노동조합은 환영한다.

그러나 분명히 해 둘 것은, 노동조합은 고용에 관한 요구안을 단체협상에서 논의하는 것 뿐만아니라, 의료원이 실질적으로 수용하는 전향적인 교섭이 되고,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노동조합, 고용안정쟁취와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조직화에 본격 돌입할 것!
노동조합은 일단 고비를 넘긴 교섭에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단체협약을 쟁취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사활을 건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화 사업에 돌입할 것이고, 올해 물러서지 않는 투쟁을 준비할 것이다.

노동조합 가입! 고용안정 쟁취!
현장의 노동자들도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함께 투쟁하는 길에 나서야한다.
더 이상 노동자들의 고용과 권리가 혹시나 하는 마음과, 순진한 기대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알고 있다면, 노동조합으로 모이고 전체노동자들이 함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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