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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ꊱ 조합원 하루교육 신청해 주세요.
올해는 연말에 임원(분회장, 사무장)선거가 있는 관계로 조합원 하루교육을 상반기에 모두 끝낼 예정입니다.
하여 하반기를 기다리며 신청을 미루어두신 조합원께서는 5월과 6월에 있을 조합원 하루교육 일정을 참고하시고 일정 조정하여 신청해 주십시오.
1. 일정
5월 15일(화) ~ 18일(금)
6월 12일(화) ~ 15일(금)
2. 장소: 본관 7층 강당
3. 5월 조합원 하루교육 내용
1)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 설명
2) 비정규직 현황과 과제
3) 개정 의료법과 한미FTA 체결 내용

ꊲ 5월11일 대의원대회 개최
지난 5월 11일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요구안은 2006년도 하반기부터 개악된 각종 노동관련 법안들과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통해서 수렴된 내용들을 토대로 초안이 작성되었고 5월4일 상집수련회에서 1차 심의를 거쳐서 상정되었다.
대부분의 임원, 상집, 대의원들의 의견은 요구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현실이다. 법에서 후퇴된 부분을 단협에서 다시 되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회의를 한 결과
1호의 안건인 ‘87정신계승사업회 관련의 건’은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추진위원으로 가입하고 1인당 10,000원의 기금을 결의하였다.
2호의 안건인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 심의/확정의 건’은 집행부 상정안에 대한 발제와 대의원 상정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서 개별 안건 하나하나를 심의/ 확정하였다.
3호의 안건인 ‘2007년도 임단협 교섭위원 선출의 건’은 선출해야하는 7명의 교섭위원 중 임상구 분회장, 김남일 사무장, 여윤정 총무차장(간사), 이군재 대의원, 이상 4명을 선출했고 차기 대의원대회에서 남은 3명의 교섭위원을 선출할 것과 남은 안건인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대의원 선출의 건’, ‘노사협의회 위원 선출의 건’, ‘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차기회의 일정을 잡기로 결의하며 대회를 마쳤다.
확정된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은 중앙단위 협약위원회의 추인과 중앙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서 병원 측에 요구안 발송을 하고 이후 본격적인 교섭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주  요  일  정

5/15
조합원 하루교육
의료연대분과 운영위원회

5/16
조합원 하루교육
공공노조 중앙위원회

5/17
조합원 하루교육

5/18
조합원 하루교육

5/19
의료연대분과임단협상황실회의

♦ 매주 수요일 1시 - 임원회의 ♦
♦ 매주 화요일 6시 - 상집회의 ♦
♦매월 첫째 주 화요일 - 대의원대회♦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5/14
원무팀 정은아

5/15
원무팀 이미숙
외래 전은주

5/16
62병동 박풍진
내과 정영화

5/17
진단검사의학팀 이재민
외과계중환자실 권미희
응급의료센터 최정남
영상의학팀 박순찬

5/18
약제팀 최주애

5/19
약제팀 최연국

5/20
시설팀 이재민
총무팀 운전 원성욱
마취통증의학과 이은정

생일자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오셔서 수령해 가십시오.


몸짓패 식구를 기다립니다
매년 출정식이나 집회 때마다 흥을 돋구어주던 동지들을 기억하십니까?
이제 ‘’(크다는 뜻)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데 동참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조합사무실로 연락주세요.   7890~2





『보도기사』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여성노동자 복직합의
“울산과학대학은 고용승계를 담보한다”

지난 2월 23일 해고통지 이후 복직투쟁을 해온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여성노동자의 복직이 합의됐다. 4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울산지역연대노조, (주)한영, 울산과학대 3자가 교섭에 임했지만 난항을 거듭하다, 5월 9일 이들에 대한 복직을 합의한 것이다.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여성노동자의 복직과 관련해 4월 24일부터 울산노동지청에서 본격적으로 교섭이 시작됐다. 하지만 교섭이 진척되지 않고 (주)한영과 울산과학대가 말을 바꿔 기존입장을 고수하자, 청소용역 여성노동자들은 4월 27일 정몽준국회의원 사무국을 점거해 “울산과학대에서 교섭을 진행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울산과학대에서 교섭이 진행되면서 몇 번의 고비들이 있었지만, 이들의 복직이 큰 원칙에서 합의가 된 것은 지난 7일 교섭이었다. 이 날 교섭에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 복직한다’는 원칙이 합의된 것. 이로 인해 9일 교섭에 많은 관심이 증폭됐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교섭은 수차례의 정회 속에도 끊임없이 진행됐다. 교섭이 진척을 보이면서 쟁점이 된 것은 책임자 처벌문제였다. 그간 청소용역 여성노동자들의 주된 요구는 원직복직과 책임자 처벌이었다.
울산과학대는 책임자 처벌과 관련해 명문화하는 것에 난색을 표명했고, 울산연대노조는 책임자처벌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결국 책임자 처벌은 구두 합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구두합의 내용은 노조 추천강사로 성폭력 교육을 노동부가 진행할 것, 이수동학장의 사과와 4월 인사이동 시 관련자를 인사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저녁 10시를 넘긴 시간에 ‘청소용역 여성노동자의 복직과 울산과학대가 이들의 고용을 담보한다’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하는 합의서에 3자가 사인을 하면서 모든 교섭은 마무리됐다.
63일간의 천막농성과 매주 수요일 울산과학대 정문에서 열린 열 번째 투쟁문화제 끝에 합의된 것이다.
합의 후속과정으로 10일, 청소용역 여성노동자와 이수동 울산과학대 학장의 면담을 통해 합의에 대한 최종확인 및 그간의 사태에 대해 이수동 학장이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6일 마지막 투쟁문화제를 승리보고대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합의서

울산지역연대노동조합 ․ (주)한영 노사당사자와 울산과학대학 이상 3자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합의한다.

1. (주)한영은 울산지역연대노조 지부장 김순자 등 조합원 8명에 대해 2007.6.1자로 고용한다.
2. 울산과학대는 (주)한영과 즉시 청소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주)한영은 2007.6.1자로 울산과학대학이 지정하는 동부캠퍼스의 일정한 장소에서 지부장 김순자 등 8명을 청소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한다.
3. 울산과학대학은 (주)한영의 도급계약해지로 타 업체와 계약시 동부캠퍼스내에서 근무하는 울산연대노조조합원이 타 업체에 고용승계를 원할 때에는 동부캠퍼스로 고용승계를 담보한다.
4. 울산과학대와 (주)한영은 현재 대학내 공사중인 체육관의 완공시(‘07.10월 준공예정) 김순자 등 8명을 우선 배치하도록 한다. 다만 근무할 장소의 변경을 요구할 시에는 이를 상기 노사 당사자 및 울산과학대 이상 3자가 합의하여 결정한다.
5. 지부장 김순자 등 8명에 대한 해고되기 전 임금은 (주)한영 근무시 평균으로 계산하여 지급하되 노동부에서 지급받은 실업급여로 충당하고 나머지 부족분은 2007년 6월 30일까지 (주)한영에서 지급한다.
6. 울산지역연대노조는 농성을 위하여 학교 내 설치된 텐트, 현수막, 리본 등 일체의 농성장비를 빠른 시간내 철거한다.
7. 울산지역연대노동조합 ․ (주)한영 노사당사자와 울산과학대학은 이 사태로 인한 상대방 및 제3의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소는 이 합의 즉시 취하하고 이후에도 본 건 사태와 관련하여 일체의 이의(행정심판, 소송 등)를 제기하지 아니한다.

2007. 5. 9
울산지역연대노동조합 위원장 김덕상
(주)한영 대표이사 한영수
상기 합의안에 대하여 그 이행을 보증함 울산과학대학 학장 이수동


확약서

(주)한영은 울산연대노동조합이 울산과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폭력행위로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 고소․고발 취하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벌금부과 금액에 대해 책임을 진다.

(주)한영 대표이사 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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